24일 마지막 PSAT 전국모의고사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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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지막 PSAT 전국모의고사 ‘진검승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5.01.23 11: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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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당일, 컴퓨터사인펜·수험표 지참해야
09:30까지 지정된 시험실 입실 완료해야

[법률저널= 이상연 기자] 올해 행정고시(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대비한 마지막 PSAT 전국모의고사가 24일 대학고시반과 신림동 고시촌 삼성고등학교, 신림중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올해 선발인원이 줄면서 1차 PSAT 문턱이 더욱 높아져 수험생들은 첫 관문 통과에 진검승부를 펼쳐야 할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 1차 선발인원마저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근래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을 견인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PSAT 전국모의고사를 총 4회 준비했다. 이중 3회는 이미 성황리에 시행되었고 24일 마지막 시험을 남겨두고 있다.

24일 시행되는 제4회 마지막 PSAT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2주 전에 실시하는 최종 실전다운 리허설인 셈이다. 특히 다른 전국모의고사와는 비견할 수 없는 최대의 모집단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삼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마지막 전국모의고사에는 실제 시험환경과 똑같은 삼성고와 신림중 응시자만 무려 1,2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대학 응시자를 포함하면 무려 1,600여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다.

전국모의고사 사상 이처럼 실제 시험환경과 같은 고사장에 수험생들이 몰린 것은 전례가 없었다. 고시촌 응시자의 ‘열의 아홉’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 집중되는 것은 문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일부 비판적인 평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응시자들은 지금껏 전국모의고사나 모강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문제라는 평가였다.

24일 치러는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도 실제 기출문제와의 적합성뿐만 아니라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격자 중 PSAT 고득자 중심으로 ‘문제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교차 검토를 벌이는 등 오류없는 문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 법률저널 주최 ‘2015년 5급 공채 PSAT 대비’ 마지막 제4회 전국모의고사가 24일 신림동 고시촌 소재 삼성고와 신림중학교 외에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고시반에서도 일제히 치러진다. 사진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실시 중인 동국대 고시반.

시험 2주 전부터는 마무리 정리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필살기’ 전략을 펼쳐야 한다.

우선 PSAT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소위 ‘피셋형 인간’이 아닌 이상 PSAT 문제에 주눅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시험 막판에는 무리하게 실전 모의고사보다는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공부하기 보다는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다.

또한 지나치게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는 이전까지 풀었던 문제 중 틀렸던 문제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문제 푸는 감을 잊지 않기 위해 시간 맞춰 한 세트 정도 푸는 것으로 충분하다. 무리하게 실전모의고사를 보기보다는 기출문제를 한번 더 리마인드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다.

시험을 2주 앞둔 시점에 마지막 실전다운 전국모의고사는 24일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수험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수험표는 법률저널 홈페이지 ‘PSAT 전국모의고사 시행’ 배너를 클릭한 후 ‘응시번호 확인’에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응시번호 확인과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모두 16:30분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안 작성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답안을 잘못 기입하였을 때 답안지를 새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답안수정 허용으로 수험생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답안 수정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신림동 고사장인 삼성고와 신림중학교 주변에는 식당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점심을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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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2015-01-23 20:23:15
성적처리 빨리좀해주세요 1주일이 뭐에요 그때면 이미 1차시험 다됐는데
2일내로 늦어도 3일내로 성적 처리해주세요

가나다 2015-01-23 20:23:15
성적처리 빨리좀해주세요 1주일이 뭐에요 그때면 이미 1차시험 다됐는데
2일내로 늦어도 3일내로 성적 처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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