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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2차, 선발인원 감소에도 합격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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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2차, 선발인원 감소에도 합격률 높아져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4.12.17 10:0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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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1,010명 중 185명 합격…합격선 49점
‘감평법규’ 절반 이상 과락…수험생 발목 잡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금년 제25회 감정평가사 2차시험 실시에 대한 결과를 17일 발표한 결과, 185명이 합격했다.

이는 최소선발인원 보다 5명 더 많은 인원이 합격한 결과다. 지난해까지 200명을 최소선발했던 감정평가사시험은 올해 180명으로 최소선발인원을 줄였다.

선발인원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시험 합격률은 18.32%로 높아졌다.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한 535명과 지난해 1차 합격자 351명,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 337명을 포함해 총 1,223명이었다. 최소선발인원 180명을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은 6.79대 1 수준으로 지난해의 7.3대 1에 비해 낮아졌다.

이같은 2차시험 경쟁률 하락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인원이 적었기 때문으로 경쟁률 하락은 합격률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감평사 2차시험 합격률은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9.2%에서 2009년 9.7%로 높아졌고 2010년 99.97%, 2011년 13.09%, 2012년 13.21%, 2013년 16.96%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합격선은 49점, 최고점은 61.5점으로 확인됐다.

과목별로는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은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에서 절반이 넘는 응시자가 과락을 하며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은 과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기출문제나 학원에서 다뤄왔던 부분이 아닌 새로운 부분에서 생소한 형태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보상법류 쪽에서는 거의 문제가 나오지 않고 기본 행정법에 대해 깊이 있게 나오는 등 예년의 판례위주의 출제와 판이하게 다른 모양새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반응은 결과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에 응시한 959명 중 515명이 과락을 해 53.7%의 높은 과락률을 기록했다. 평균점수도 33.86점으로 가장 낮았다.

감정평가실무도 45.35%의 과락률을 보이며 만만치 않은 과목이었음을 증명했다. 응시자 1,010명 가운데 458명이 과락했고 평균점수도 37.12점으로 저조했다. 감정평가이론은 966명의 응시자 중 314명이 과락, 32.51%의 과락률을 보였으며 평균점수는 41.39점으로 3개 과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합격자 185명 중 경력에 따른 1차시험 면제 혜택을 받은 인원은 21명이고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자 98명이다.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총 66명이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99명이 합격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어 20대 59명, 40대 22명, 50대 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 최연소는 만 21세였다.

전체합격자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총 33명으로 17.84%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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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14-12-31 17:09:44
감정평가사, 흑속의 진주 같은 좋은 직업임

보석 2014-12-31 17:09:44
감정평가사, 흑속의 진주 같은 좋은 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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