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사법시험이 15일 원서교부를 시작으로 긴 항해를 시작했다. 법무부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정부청사 및 관악우체국, 신림9동사무소 등에서 2004년도 사법시험 원서교부를 시작했다.
교부장소는 서울지역 정부과천청사 및 정부중앙청사 민원인 안내대, 관악우체국, 관악구청 및 신림9동사무소이며 지방은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울산광역시청 민원실,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남도·제주도청 민원실, 강릉시청 민원실이다.
원서접수는 1월8일(목)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은 삼성동 코엑스 본관 4층 컨퍼런스센터, 지방은 부산·대전·대구·광주광역시청이다.
제1차 시험은 응시원서 접수지역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응시희망지역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우편접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응시수수료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사법시험 응시자 3만원 상당의 정부수입인지, 군법무관임용시험 응시자 1만원 상당의 수입인지, 사법시험·군법무관(복수지원) 응시자 3만원 상당의 정부수입인지를 첨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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