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가 사법시험 2차시험 합격자 사정 결과,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7.25점이 하락한 42.64점에 합격자 905명을 결정했다고 최초로 보도하자 사실을 확인하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 수험생들은 "어떻게 이렇게 합격선이 내려갔느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항간에 과락자가 대량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져 수험가는 어리둥절한 모습니다.
◎ 선발인원도 1000명선에서 지난해보다 94명이 줄어든 905명으로 결정된 이유도 과락을 면한 응시생들이 적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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