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공무원시험, 결전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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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공무원시험, 결전 장소는?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4.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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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등 3곳에서 19일 필기시행…주의사항 확인해야

오는 19일에 치러지는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장소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장소는 경기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결전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소방분야 공채 및 제한경쟁채용은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구조분야와 구급경력분야는 60분간 진행, 11시에 시험이 종료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은 시험전일까지 시험장소와 시험장소와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응시표에 기재된 응시번호에 따라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또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며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필기시험 시행 전일인 이달 18일 24:00까지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해택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2014년도 서울시 소방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310명 선발예정에 총 3,757명이 출원해 평균 1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접수를 취소한 79명을 제외한 3,678명이 이번 필기시험의 응시대상자가 됐다.

이로써 실질 경쟁률은 11.86대 1. 239명 선발에 3,393명이 출원,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대비 다소 낮아진 셈이다.

공채시험 중 소방 남자는 11대 15대 1(240명 선발에 2,675명 지원), 여자는 24.7대 1(10명 선발에 247명 지원)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는 4월 19일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해 합격자를 5월 2일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체력시험(5월 13일부터 15일), 3차 신체․4차 서류전형(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차 면접시험(6월 23일부터 27일까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모든 단계를 거친 최종합격자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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