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해 응시율 70.4%…사회복지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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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난해 응시율 70.4%…사회복지 69.1%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4.07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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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최종합격현황 발표

지난해 인천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율은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일 2013년 최종합격자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4일 실시된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험에는 568명 선발에 총 8,793명이 지원,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실제 시험을 치른 수는 6,177명으로 약 70%수준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직과 지방직 시험일이 같았기 때문에 최종현황 결과는 사회복지직을 포함한 것으로 했다.

사회복지직의 경우만 보면 98명 선발에 1,144명이 지원했고, 이 중 791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69.1%의 응시율을 보였다.

주요 직렬 응시율을 보면 일행 9급(시구) 72.2%, 일행 9급(옹진) 79.2%, 세무 9급(시구) 68.5%, 세무 9급(옹진) 40%, 전산 9급 51%, 사서 9급 47.9%, 보건 9급 71.1%, 환경 9급(시구) 63.3%, 간호 8급 56.6% 등이다.

응시자 중 필기에서 628명이 합격했고(선발예정인원의 110% 수준) 이 중 542명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합격자 중 60%가 여자였고, 나머지는 남자였다. 최종합격자 66.4%가 70~79점대의 점수를 가지고 있었고, 20.6%가 60점대 점수였다.

최종합격자 71%가 20~30세의 연령대였고, 31~35세 연령대는 최종합격자 중 20% 수준이었다. 40세 이상 중년층 합격자는 전체 2.9%를 차지했다.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된다. 인천의 경우 올해 이 시험에서 총 2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며 6월 21일 시험 전 11일에 필기 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년대비 다소 줄어든 올해 선발규모에 과연 얼마만큼의 지원자가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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