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직9급, 경쟁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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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직9급, 경쟁률 ‘감소’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3.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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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대 1…100명 선발에 707명 ‘도전’

올해 법무부 교정직 9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현황이 17일 공개됐다.

서울 등 총 4개 지방청에서 최종 100명을 선발하는 이번시험에는 707명이 출사표를 던져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명 선발에 1,763명이 출원했던 지난해보다 선발인원과 출원인원, 경쟁률 모두 감소한 셈이다.

4곳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교정청은 광주청으로 최종 10명 모집에 101명이 원서를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청이 7.6대 1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청 7.1대 1, 대전청 4대 1 등의 순이다.

각 지방교정청 분야별 세부경쟁률은 ▲서울청 - 상담 1대 1, 간호사 11.1대 1(남 9.4대 1, 여 24.5대 1) ▲대구청 - 상담 1.6대 1, 간호사 12.1대 1(남 10.4대 1, 여 27대 1) ▲대전청 - 상담 3.6대 1, 간호사 5.3대 1(남 4.2대 1, 여 12대 1) ▲광주청 - 상담 3.6대 1, 간호사16.6대 1(남 10.3대 1, 여 42대 1) 등을 나타냈다.

올해는 4개청 모두 상담과 간호사 분야만 채용한다. 자격요건으로 상담분야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또는 임상심리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 등, 간호사는 정신보건간호사 또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등이 있다. 자격취득 예정자의 경우 면접일까지 해당 자격을 취득·제출해야 한다.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필기시험을 4월 5일 실시해 합격자를 4월 11일 결정한다. 실기시험은 5월 2일 치러지며,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5월 8일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5월 12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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