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법률상담소(소장 이승섭)는 지난 4일 모의법정에서 ‘리걸클리닉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 소송구조의 현황과 리컬클리닉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역민을 위한 법률봉사 및 로스쿨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목적으로 시행해 온 리컬클리닉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또 5일에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정법정 방청, 법관과의 대화, 동문 대판연구원과의 간담회 등 대전고등법원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964년 설립된 충남대 법률상담소는 매년 대전.충청지역 내 법률소외지역을 방문해 법률강연 및 상담 활동을 실시해 왔고 2012년 8월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소송구조를 펼치고 있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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