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입법고시, 2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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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입법고시, 22명 선발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1.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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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8명 등…지난해보다 5명 증원

 

올해 입법고시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에 이어 또 5명이 증원됐다.

국회사무처는 2014년도 제 30회 입법고시에서는 총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각 분야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8명, 법제 3명, 재경 10명, 사서 1명 등이다. 지난해보다 일반행정 2명, 재경 4명이 늘어난 셈이다. 반면 법제는 1명이 줄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채용을 시작한 사서직은 지난해 성적 미달로 채용하지 못해 올해 다시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서직의 경우 1·2급 정사서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면접시험일 현재 유효한 자격증이어야 한다.

시험일정은 국회사무처가 지난해 11월에 미리 공지한 대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제1차시험은 2월 15일에 치러진다.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라진 셈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3월 7일에 발표하며 2차시험은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 그 결과는 5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5월 23일에 확정‧발표하게 된다.

국회사무처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1월 10일에는 오후 5시까지 마감을 하니 유의해야 한다”며 또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고자 하는 자는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해당 여부를 필히 표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도 제29회 입법고시에는 4,500명이 지원하여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17명 선발예정이었으나 일반행정직과 재경직에서 지방인재 추가합격자로 인해 각 1명씩 합격인원이 늘었다. 때문에 수험가는 올해에도 실제 선발인원이 더 늘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각 연도별 모집인원을 보면 ▲2013년 17명(일반행정 6명, 법제 4명, 재경 6명, 사서 1명)▲2012년 12명(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3명, 재경직 4명) ▲2011년 16명(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6명, 사서직 1명) ▲2010년 15명(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6명) ▲2009년 15명(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6명) ▲2008년 23명(일반행정직 7명, 법제직 7명, 재경직 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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