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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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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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법률저널/944면/34,000원

5회독 계획으로 정복하는 빈출 기출문제집

“이런 구성의 문제집은 처음이라 정말 좋아요”, “객관식과 OX의 적절한 배합과 저자의 단권화로 눈에 잘 들어오고 시중 기출 문제집 중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는 출간되기도 전에 사전 주문 예약자만 700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의 저자는 수험가에 이미 널리 알려진 스타 중의 스타다. 소위 ‘아공법’으로 익히 알려진 『아침의 눈 공부법』의 저자이기도 한 김동률씨다.

현직 공무원이기도 한 그는 철저한 본인의 시험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구성했다. 그는 수험가에서 ‘기출문제의 전도사’로 통할 만큼 기출문제를 강조한다. 합격을 위한 공부방법론은 우선 기출문제에 있다는 것이다. 기출문제를 어떻게 정복하느냐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최고의 공부방법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도 ‘왜 기출문제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적어도 수험한국사는 기출문제만 정복해도 합격을 위해 필요충분한 점수가 보장된다는 확신에서다. 매년 한국사 시험은 적어도 80%, 많게는 100% 기출문제에서 다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로 인해 불합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 그럴까? 답은 뻔하다. 기출문제조차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장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두터운 기본서를 아주 열심히도 공부했지만 정작 더 중요한 기출문제를 숙지할 시간은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다.

저자는 보통의 수험생들은 어떤 시험에서든 무조건 100점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80점만 받아도 되는 시험에서 나머지 20점을 굳이 얻으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수험학적으로 가장 비효율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공부할 범위를 한정시키지 못하면 반드시 헛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 수험의 본질을 먼저 깨달아야만 비로소 합격을 위한 공부방법론이 도출된다는 것이다.

어떤 지식을 시험장에 가져가기 위해서는 그 지식을 반복해서 공부해야 하고, 그 지식이 반복되어 숙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할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야 하며, 여기에서 그 반복의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당연히 기출문제라는 점이다.
 
더군다나 한국사는 모든 과목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의 기출문제가 노출되어 있어 기출만으로 충분한 셈이다.

따라서 한국사 공부는 지금 당장부터 시험일까지의 전 과정이 오로지 이 기출문제를 어떻게 정복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아공법 기출족보 한국사』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 쓰인 문장은 95%가 기출지문이다. OX문제는 물론, 관련 족보, 개념 및 흐름, 그리고 심지어 해설조차 기출지문으로 달았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은 수험공부의 효율성이다.

또 눈에 띄는 것은 책에 대한 사후 서비스다. 저자는 <아공법 카페>의 유저들에게 책에 대한 AS를 준비 중이다. 카페를 통한 온라인 스터디, 각 순환별 피드백 자료 등을 기획 중에 있다.

책은 또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예비순환에서 최종3순환까지 ‘순환별 학습플랜’을 만들어 놓아 그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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