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과1등이 만난 PSAT 전국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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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과1등이 만난 PSAT 전국모의고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3.12.19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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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수 전국 최다...객관적인 준거
시험장소, 실제 시험장인 ‘단국대부속고’
제1회 전국모의고사 1월 18일 실시

1등 신문 법률저널이 PSAT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합격의법학원과 함께 2014년도 행정고시 등 5급 공채 1차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장학생 선발을 겸하는 이번 PSAT 전국모의고사는 2014년 1월 18일 첫 회를 시작해 3월 1일을 마지막으로 총 6회를 실시한다.

2014년도 ‘제2회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는 올해와 달리 PSAT 문제 출제는 합격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추천하는 합격의법학원의 PSAT 전문연구기관인 ‘논리와비판’에서 담당한다.

법률저널이 올해 행시(행정직·기술직) 합격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PSAT 전국모의고사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8%가 ‘합격의법학원’ 전국모의고사를 꼽았다. 합격자의 ‘열의 여섯’ 정도는 합격의법학원 전국모의고사를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모의고사로 뽑은 것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응시자 수가 시중의 PSAT 전국모의고사보다 월등히 많다. 올해 초에 실시한 ‘제1회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에는 매회 평균 1,256명이 응시할 정도로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지난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3 고시생을 위한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한변협사랑샘재단 김승진 이사장이 수험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제1회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PSAT)에서 1위를 차지한 안지현씨는 올해 행정고시 재경직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실제 행시 1차시험에서도 평균 95점이 넘는 점수로 최고점에 달했다.

그가 시중에 많은 PSAT 전국모의고사 중에서도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게 된 것도 ‘장학금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지 않을까’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2~5회에 응시했다.

그는 PSAT에서 낙방한 경험도 있고 흔히들 말하는 ‘PSAT형 인간’은 아니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덕에 1위를 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안씨는 전국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1차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쳐보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인지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가운데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그러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약점을 찾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는 제가 올해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에 양 방향으로 도움이 되었다”며 “1차 시험을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것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받은 덕에 2차를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았고, PSAT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최연소 합격자는 재경직에 응시한 임상준씨다. 1993년생인 임씨는 약관의 나이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초시로 1,2,3차를 모두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씨 역시 법률저널 제1기 장학생이다. 그는 “여러 곳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고, 문제의 질 측면에서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장학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표본 집단이 확보되어 제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유용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 “문제 풀이에 있어 문제의 질도 중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어차피 기출보다는 조금 부족할 수밖에 없으므로 되도록 표본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초시생의 경우에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울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봐 보는 것이 괜찮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의 효과는 ‘동기 부여’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는 소수이지만, 어쨌든 그것이 걸려있다는 점은 나름대로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 최선을 다하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며 “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가 반복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장학금을 생각하며 조금 더 동기 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며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실제 법률저널이 올해 처음으로 대한변협 사랑샘재단(이사장 김승진) 협찬으로 실시한 제1회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에서 장학금 수상자 총 55명 중 11명이 사법시험(4명)과 행정고시(7명)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저소득층 장학생 가운데 2명이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하는 경사를 누렸으며, 사법시험 1차시험에도 3명 모두 합격해 내년 2차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또한 장학금 수상자 가운데 사법시험 1차 9명, 행정고시 1차 22명이 합격했으며, 전체 수상자 55명 중 42명(76.4%)이 최종합격 또는 1차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내년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제2회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는 특히 시험장소가 실제 행정고시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강남의 단국대부속고등학교에서 치러져 시험환경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게다가 PSAT 경우 시험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1회부터 마지막 6회까지 모의고사에 응시하다보면 실제 적응력을 높여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2회 장학금 규모는 저소득층과 성적우수자를 나눠 총 2천만 원이며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대한변협 사랑샘재단 이사장상 등 총 9명을 선발하며, 성적우수자는 미래상, 희망상, 인재상, 장려상 등 총 46명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선발 공고문 참조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사법시험 또는 PSAT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중에서 3회 모두 응시한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은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2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 다만, 저소득층의 경우 경제적 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3월말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4월초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인재상과 장려상은 개별 통장에 입금된다.

PSAT 전국모의고사는 모두 6차례 실시된다. △제1회 2014년 1월 18일(토) △제2회 2014년 1월 25일(토) △제3회 2014년 2월 8일(토) △제4회 2014년 2월 16일(일) △제5회 2014년 2월 23일(일) △제6회 2014년 3월 1일(토)에 실시된다.

PSAT 접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각 참여대학은 법률저널에 신청하면 된다. 실제 행정고시의 시험장으로 많이 사용되는 강남의 단국대부속고등학교와 신림동 고시촌의 합격의법학원에서 응시할 수험생은 합격의법학원에 직접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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