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후보추천위, 13명 후보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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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후보추천위, 13명 후보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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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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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9명, 검사 3명, 교수 1명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오후 위원회를 개최하고 13명의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를 선정,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추천위원회는 이날 법원 내·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절차에서는 심사대상자들의 자질과 능력뿐 아니라 재산·납세·병역·도덕성 등에 대해서도 치밀하고 강도 높은 검증작업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대법원의 설명이다.


추천된 13인은 ▲강영호 판사(서울서부지법, 사시 22회, 연수원 12기), ▲고영한 판사(법원행정처, 사시 21회, 연수원 11기), ▲김병화 검사(인천지방검찰청, 사시 25회, 연수원 15기), ▲김신 판사(서울지방법원, 사시 22회, 연수원 12기), ▲김창석 판사(법원도서관, 사시 23회, 연수원 13기), ▲김창종 판사(대구지방법원, 사시 22회, 연수원 12기), ▲김홍일 검사(부산고등검찰청, 사시 24회, 연수원 15기)이다.


또 ▲서기석 판사(수원지방법원, 사시 21회, 연수원 11기), ▲안창호 검사(서울고등검찰청, 사시 23회, 연수원 14기), ▲유남석 판사(서울북부지방법원, 사시 23회, 연수원 13기), ▲윤진수 교수(서울대 법과대, 사시 18회, 연수원 9기), ▲조병현 판사(서울행정법원, 사시 21회, 연수원 11기), ▲최성준 판사(춘천지방법원, 사시 23회, 연수원 13기)이다.


장명수 대법관후보추천위원장은 “대법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 법률지식이나 인품 등 기본적 자질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까지 겸비한 대법관 적격 후보자를 추천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법원장은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최대한 존중, 수일 내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4명을 임명제청할 계획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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