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대전, 광주 총 24대 1의 경쟁률
2012년 교정직 공무원 9급 채용시험 접수 현황이 공개됐다. 법무부에서 지난 2일에 공고한 최종 현황에 따르면 서울청 선발인원이 85명인 가운데 총 1,753의 접수인원으로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구청 30대 1, 대전청 19대 1, 광주청 14대 1로 나타났다. 총 경쟁률은 299명 선발, 접수인원 7,338명으로 24대 1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틀 뒤인 5월 4일, 법무부에서 공지한 접수현황의 실제 확인결과 일부 오류로 인해 각 선발분야별 접수인원 및 경쟁률을 다시 내놓았다. 수정된 최종 현황에 따르면 서울청의 경우 중국어 분야 접수인원 88명에서 한명이 줄어든 87명으로 발표됐고, 대구청은 일반(남자) 접수인원이 3,950명에서 3,974명으로 늘었다. 또한 간호사(여자) 분야에서 역시 203명의 접수인원에서 204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청 역시 일반(남자) 분야에서 1명, 간호사(남자)에서 13명이 늘었으며, 반면 중국어(남자)의 경우 1명이 줄었다. 시험일시 및 장소는 5월 14일 법무부 홈페이지(http://mo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