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시·법무사, 인터넷 접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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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법무사, 인터넷 접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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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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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험위원 공개와 채점평은 어려울 듯


법원행정고시와 법무사 시험도 2003년부터 인터넷 접수의 길을 열었지만 여전히 시험위원 공개와 채점평은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대법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시험에서 인터넷 접수가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2003년도 법원행시, 법무사 시험도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시험 위원을 공개하는 것은 어렵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해 올해도 시험 후 채점평을 통해 수험 방향을 공식적으로 얻는 것은 힘들게 됐다.

올해 법원사무직 17명, 등기사무직 3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인 법원행시는 오는 8월 하순경에 1차 시험이 치뤄지며 11월 중순 2차 시험과 2004년 2월 중순 3차 시험을 거쳐 2004년 2월 하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3월 하순 공고할 예정이다.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인 법무사시험은 7월 중순에 1차 시험을 보고 9월 2차 시험을 치른다. 2004년 1월 3차 시험을 마무리하면 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월 하순경에 구체적인 시험 일정을 공고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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