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경쟁률 ‘12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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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채 경쟁률 ‘122.7대 1’
  • 법률저널
  • 승인 2011.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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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5.4대 1에서 다소 상승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접수 결과가 공고됐다. 행안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 7급 공채 응시원서 접수 결과 461명 선발에 56,561명이 몰려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쟁률은 지난 해 7급 공채 경쟁률 이었던 115대 1에 비해 9.9% 상승한 수치이다.



364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의 경우 49,958명이 지원해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군에는 97명 모집에 6,603명이 지원해 68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권이 기술직권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그 중에서도 교육행정직은 460대 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여 수험생들을 한숨을 자아냈다. 교육행정직은 단 7명 모집에 3,217명이 출원해 이와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군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농업직의 경쟁률이 141대 1인 것을 감안하면 기술직권과 행정직군의 편차가 매우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통계직 장애로 10대 1에 그쳤다.



지원자 중 절반 이상인 60.4%가 남자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22,403명으로 39.6%만을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살부터 29살까지가 33,112명으로 58.5%나 되었고 50세 이상은 1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011년 7급 공채 지원자는 여성 지원자가 다소 늘었으며 평균 연령은 29.1세로 동일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169.8대 1, 우정사업 일반 72.9대 1, 선관위 일반 82.3대 1, 세무 일반 255.8대 1, 관세 일반 83대 1, 통계 일반 25.8대 1, 출입국관리 179.8대 1, 검찰사무 346.4대 1, 교정 76.5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지원자 증가에 7급 수험생들은 “배고픈 직업인데, 정말 많이 몰린다.”며 막판 준비에 더욱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7월 23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9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된다.





















모집단위 

선발예정인원

출원인원

경쟁률

 소계(행정직)

364

49,958

137.2:1 

행정(일반행정:일반)

164

27,849 

169.8 

행정(일반행정:장애인)

14

728 

52.0 

행정(우정사업본부:일반)

9

656 

72.9 

행정(우정사업본부:장애인)

1

45 

45.0 

행정(선관위:일반)

18

1,481 

82.3 

행정(선관위:장애인)

2

131 

65.5 

행정(교육행정:일반)

7

3,217 

459.6 

행정(교육행정:장애인)

1

127 

127.0 

세무(일반)

14

3,581 

255.8 

세무(장애인)

1

91 

91.0 

관세(일반)

14

1,162 

83.0 

관세(장애인)

1

60 

60.0 

통계(일반)

9

232 

25.8 

통계(장애인)

1

10 

10.0 

감사(일반)

17

1,074 

63.2 

감사(장애인)

3

120 

40.0 

교정(교정)

33

2,523 

76.5 

검찰사무(검찰사무)

10

3,464 

346.4 

출입국관리(출입국관리)

5

899 

179.8 

외무영사(일반)

37

2,436 

65.8 

외무영사(장애인)

3

72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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