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기의경 1,74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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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기의경 1,74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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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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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 5개에서 37개로 크게 늘어



경찰청에서 올해부터 특기의경 모집 분야를 기존 5개에서 37개로 늘릴 것이라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또한 올해 전체 모집인원인 8,630명의 20.2%인 1,742명을 특기의경으로 선발, 특기와 적성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부대적응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확대된 32개 분야는 웹디자이너, 전산, 일러스트, 컴퓨터 보안, 이발사, 웨이트 트레이너, 의상디자인, 영양사, 제빵사, 세탁ㆍ수선, 스포츠마사지,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직업상담사, 레크리에이션, 음악치료사, 신발수선, 보일러, 차량정비, 통신장비, 컴퓨터 수리, 시설 유지ㆍ보수, 전기설비, 조경사, 인테리어, 장비개발 보조, 경찰견 핸들러, 화생방, 예능, 기마대원, 무도, 미술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특기의경은 의무, 조리, 영상홍보, 대형운전, 외국어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특기의경은 행정·복지·시설분야 등의 관련분야 경험 및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선발하며, 선발된 특기요원은 자신이 지원한 지역 자대에 배치되어 응시했던 분야에서  전역 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의 자격증이 있거나 대학 관련학과에서 2년 이상(전문대학은 1년 이상) 전공한 자 또는 관련 경험대회 등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자로 제한된다.

경찰청은 특기의경 모집분야의 확대에 대해 “개별 특화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복무 기간 중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의경인력 선발시스템으로서 우수한 인력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현희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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