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지원자, 평균 25.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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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지원자, 평균 25.76세
  • 법률저널
  • 승인 2011.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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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전년대비 11.3% ↑

2011년도 제46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가 12889명으로 전년도(11956명) 대비 7.8% 증가한 가운데 30세 이상의 출원자가 전년도에 비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원자의 전체 평균연령은 25.76세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이 밝힌 '연령별 출원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세 미만이 11504명으로 전체의 89.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89.6%, 10712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반면 30세 이상은 10.4%(1244명)에서 10.7%(1385명)로 증가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는 25∼30세 미만은 6392명으로 전체의 49.6%를 차지했으며 지난해(49.4%, 5903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30∼35세 미만도 7.4%(884명)에서 7.7%(997명)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20∼25세 미만은 39.9%(4774명)에서 39.4%(5087명)로 소폭 감소했다. 35∼40세 미만은 2.1%(267명)로 지난해(2.2%, 266명)와 비슷했으며 40세 이상도 0.8%(94명)에서 0.9%(121명)로 비슷했다.


올해 출원자가 전년대비 7.8% 증가했지만 20세 미만은 25명으로 전년대비(35명) 28.6%나 줄었다. 20∼25세 미만도 전년대비 6.6% 증가에 그쳐 전체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25∼30세 미만은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30∼35세 미만도 12.8%나 증가했다. 특히 40세 이상은 무려 28.7% 증가해 폭이 가장 컸다.  


전체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5.76세였으며 최연소는 18세(3명), 최고령은 63세(1명)였다.


각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5세가 1903명(14.8%)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15.1%, 1810명)에 비해 줄었다. 24세 역시 1788명(13.9%)으로 전년도(14.9%, 1779명)에 비해 감소했다. 26세 또한 13.7%(1633명)에서 12.6%(1627명)로 떨어졌다.


40세 이상 높은 연령층에서는 △40세 30명(지난해 18명) △41세 20명(22명) △42세 23명(13명) △43세 10명(6명) △44세 6명(7명) △45세 6명(8명) △46세 9명(4명) △47세 1명(4명) △48세 2명(1명) △49세 3명(-) △51세 1명(2명) △52세 1명(3명) △53세 3명(2명) △54세 2명(1명) △56세 1명(-) △60세 1명(-) △62세 1명(1명) △63세 1명(-) 등이다.


한편 제1차시험은 오는 27일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동국대 등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또한 1차 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되며 2차시험 원서접수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다. 2차시험은 6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치러진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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