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세·전북·한국외대 로스쿨
연세대 로스쿨은 전임 홍복기 원장 대신 신현윤 교수를, 전북대는 신양균 원장에서 이준영 교수를, 한국외대는 김해룡 원장에서 박영복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신 원장은 연세대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한 뒤 독일 Univesitaet Freiburg i. Br.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 법학연구소장과 한국상사법학회 이사겸 부회장, 한국상사판례학회 부회장, 비교상사법학회, 한국경쟁법학회 회장을 각 역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북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Friedrich-Schiller-Univ.Jen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기업법학회와 한국스포츠법학회 이사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한국민사소송법학회, 대한의료법학회, 한국비교사법학회, 한국가족법학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원장은 Georg-August Univ. Goettinge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국외대 법률상담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법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3월2일자로 전임 윤용석 원장을 대신해 강대섭 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강 원장은 고려대 졸업,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상사법학회 이사, 한국상사판례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