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접수 제외한 총 3,698명 접수
1차 시험은 오는 9월 8일 실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전국 각 지방 총무과에서 접수된 제20회 법원행시 원서접수의 마감결과 우편접수자를 제외한 접수인원이 3, 698명으로 지난해의 우편접수자를 제외한 3, 398명보다 약 300명 가량이 늘어나, 최근 3년간 해마다 감소하던 응시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법원행시 최종선발인원은 20명이며 처음으로 일반행정직, 등기직 등 직렬별로 구분 시행된 1차 시험은 9월 8일 실시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높은 결시율이 예상돼 실경쟁률는 출원자의 수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19회의 경우는 결시생이 1,427명으로 결시율이 41.7%나 됐다. 제18회의 경우는 3,902명(우편접수포함)이 출원해 1차 시험에 1,841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47.1%였다.
◆ 최근 법원행시 접수현황 ◆
출원자 | 결시인원(율) | |
1999년(17회) | 4,593명 | 2,060명(45%) |
2000년(18회) | 3,902명 | 1,841명(47.1%) |
2001년(19회) | 3,426명 | 1,427명(41.7%) |
2002년(20회) | 3,698명(우편접수자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