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시1차, 숭실대서 실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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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1차, 숭실대서 실시할 듯
  • 법률저널
  • 승인 2009.07.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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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자 81% 서울에 응시...응시율 60% 넘을까?

 

내달 23일 실시되는 2009년도 제27회 법원행시 제1차시험 장소가 서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숭실대에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10명(법원사무 8명, 등기사무 2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법원행시 1차시험은 총출원자 6665명 가운데 1차 면제자(법원사무 28명, 등기사무 5명)를 제외한 6632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직렬별 1차 출원자는 법원사무의 경우 6632명으로 지난해(5073명)에 비해 23.4% 포인트(1187명) 증가했으며 등기사무는 372명으로 전년도(282명)에 비해 31.9% 포인트(90명) 늘었다.


출원자 중 서울이 5403명으로 전체의 81.1%를 차지했으며 전년도(4387명)에 비해 23.2% 포인트 증가했다.


응시율도 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응시율이 2000년 52.8%, 2001년 58.3%, 2002년 54.4%, 2003년 56.6%, 2004년 48.2%, 2005년 59.2%, 2006년 56.2% 등 줄곧 50%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2007년 로스쿨 도입이 전격 결정되면서 사법시험 수험생들에게 법원행시가 '대안의 꽃'으로 부상한 점과 지방에서도 응시가 가능함에 따라 응시율이 60.1%에 달했으며 지난해도 59%로 60%에 육박했다.


올해는 응시연령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응시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수험가에서는 점치고 있다.   

 
한편, 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응시표, 주민등록증 또는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대기해야 한다.


응시표를 분실한 응시자은 시험당일인 30일까지 대법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응시표를 재출력할 수 있다. 답안지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사인펜'만으로 하여야 한다.


1차시험은 응시자의 선택에 따라 서울 외에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택할 수 있으며 시험장소는 7월 30일 공고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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