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시스템’ 따라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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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시스템’ 따라 움직여야
  • 법률저널
  • 승인 2008.08.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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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수험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종합반, 단과반 운영
 
‘올림픽’도 끝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자 수험가의 하루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오는 9월 27일 선관위시험을 끝으로 2008년 시험이 모두 종료되는 상황에서 수험가는 내년도 시험을 중심으로 학사운영을 진행중이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각종 강의는 내년 시험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험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종합반과 단과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경제난을 이유로 학원종합반보다는 단과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험가에서는 비용대비 만족도를 기준으로 종합반을 추천하고 있다.

 모학원관계자는 “최근 경제난에 따라 수험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졌다”면서 “그렇다고 무계획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비용을 최대한으로 아낄 수 있는 종합반을 중심으로 학원시스템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결국 수험비용의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무원학원은 종합반과 단과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종합반은 직렬에 따른 전과목에 맞추어 요일별로 강의가 진행되며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상담, 자습실제공 등의 다양한 관리혜택이 주어진다. 단과반은 과목별, 테마별로 운영되어 부족한 과목의 보충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관리혜택이 종합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공부량이 짧은 수험생이나 신규수험생은 단과반보다는 종합반에 등록하여 학원시스템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수생 등은 단과반을 중심으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는 수험생들은 학원의 관리나 경쟁의식 함양 등에서 일반수험생보다는 부족한 여건에서 공부를 하게 됨으로 주의를 요한다.

지난해 국가직 9급시험에 합격한 김모씨는 “수험생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학원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오랜 강의경험과 수험생 상대에 따른 노하우와 수험기간 단축 등의 학원 특성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일. 결코 쉽지 않지만 학원강의를 적절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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