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1%→84.5%...1.6P ↓내년부터 로스쿨이 개원되는 것과 맞물려 올해 응시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에 따르면 1차시험 출원자는 2만1천82명으로 전년도(21,032명)와 비슷했지만 응시율(1교시 기준)은 86.1%에서 84.5%로 1.6% 감소했다. 이같이 응시율 감소는 출제형식이 '8지선다

행시 87.9% ·외시 90.2%·견습 94.5% 올해 출원자가 늘어났던 행정·외무고시 및 견습직원선발 1차시험 응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잠정)에 따르면 행정·외무고시 총 응시율이 88.1%로 작년(90%)에 비해 1.9% 하락했다. 행시고시 응시율은 90%에서 87.9%로 2.1% 떨어졌고 외무고시 역

주중 내내 포근했다가 한겨울 강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큰 폭으로 쌀쌀해진 날씨도 지난 토요일(23일) 행ㆍ외시 1차를 맞는 수험생들을 더욱 담담하게 만들었던 요인이었다.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 입실 시간이 임박하자 교문을 들어서던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미리 도착한 수험생들 가운데는 1차 시험이라서 그런지 후문 쪽에서 담소를 나누는 등

1. 배치송무(일반적인 소송 진행)와 자문, 두 파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송무가 더 재미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의 양도 적고요. 자문은 회사의 법률 자문을 말하는데, 고문회사에서 수시로 전화해서 물어보면 바로바로(통상적으로 다음날까지) 알려줘야 합니다. 오늘 저녁 5시에 전화가 와서 질의내용을 내일 오전 10시까지 정리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줘야

1.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예수님 당시의 종교 사회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이단(異端)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정죄(定罪)하고 죽였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본체의 형상이신 예수님,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하고 정죄하며 십자가에 처참히 못 박는 일이 왜 생겼을까? 이것을 알지 못하면 우리도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참으로 이 문제는

박승수 변호사 파워스코어 대표, 로펌 네모 대표, 베리타스법학원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비교적 어려워하는 민사소송법에 대한 공부방향을 간략히 생각해 보는 것도 지금 시점에서 매우 유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시험 출제자들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지식과 사고력이다. 보통의 논문식 시험 유형들이 그러하듯, 기본적인 지식을 묻는 것은 물론 그

오시영 숭실대 법대 교수/변호사/시인 죽음은 인간이 신과 나누는 최초의 소통이자 마지막 소통이다. 사람은 부모의 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이후는 자기의 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살아 생전 신과 소통을 꿈꾸는 이도 있고, 사람들과의 소통만을 꿈꾸는 이도 있다. 죽은 대상을 향한 소통의 의지는 그 대상을 살리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이며 자기가 그 소통의

법무부는 지난 연말 국회에 제출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의 공포절차를 거친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한·미 FTA 협상 타결 및 EU, 캐나다 등과의 FTA 협상 진행에 따라 법률시장 개방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국내 법률사무소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또한 변호사

헌법학 제8판 성낙인 저, 법문사, 1,328쪽, 40,000원 “입헌주의적 가치의 소중함 깨달아야”서울대 성낙인 교수 ‘헌법학’ 제8판 출간 금년은 건국 60주년이자 헌법제정 60주년이다. 그리고 임기 5년의 새 대통령이 취임했다. 두 번째로 평화적 정권 교체를 이루어 내면서 한국은 현대판 역성혁명이라 할 수 있는 선거혁명을 구현하고 있다. 헌법학자로서

악필교정의 정석 1+2 최재만 저, 법률저널, 332쪽, 16,000원 “글씨 교정의 획기적 틀” 수험가에서는 시험과 글씨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논란이 있어왔다. 첨단을 달리는 시대에 여전히 손으로 답안을 써내야 하느냐는 불평도 있지만 아직도 각종 시험은 응시자의 수고를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채점자와 만나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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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논리 총평...이시한(한림법학원) "Back to Basic!"오랜만에 기본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기초적인 문제가 나왔다는 뜻이 아니라 기본적인 논리나 독해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다는 뜻이다. 배배꼬아서 틀리게 하려고 억지로 만든 문제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탄탄한가 아닌가를 묻고 있다. 따라서 논리나 독해에 대한 이해

인가대 법대학장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구성키로설립준비위원장에 호문혁 서울대 법대학장 선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제도적 안착을 위한 노력이 로스쿨 현안을 중심으로 예비인가대학 법대학장들의 상호협력 하에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열린 예비인가대학 법대학장회의에서 25개 법대학장들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비영리 사단법

응시자 법학 32%ㆍ공학 16%ㆍ인문 16%…여성 36%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변별도 적절” 올 8월 치러질 법학적성시험(LEET)의 안정적 출제와 시행을 위해 실시됐던 예비시험 채점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월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영역 등 3과목 예비시험을 치른 결과 응시자 691명의 표준점수는 평균 50점(표준편차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