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 무릇 하나의 목표를 이루려면 각 과정 마다 관문이 있기 마련이다. 그 관문은 과정마다 요구하는 노력과 정성이 다를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 내년도 로스쿨 입학을 위한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종료됐다. 그런데, 너무 뜻밖이라 일부는 그리 음흉(?)하지도 않은 쾌재를 부르기도 한다. 또 혹자는 이미 예상한 것이라

실전감각 향상, 문제풀이에 관심 가져야 송주호 (주)윌비스 한림법학원 교육사업부문 이사 지난 6월 30일 제2회 법학적성시험(LEET)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작년 접수인원 10,960명보다 2,532명(23.1%) 줄어든 8,428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인원의 실력을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더욱 강화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쨌든 작년보다는 낮

전면적엔 변호사, 부분적엔 법관이 선호 경향 높아변호사·법학교수 “잔여기간, 1원적으로 법관 선발”한국법학원, 대법원 연구용역 설문 결과 로스쿨 도입에 따른 법관 선발의 새로운 시스템은 과연 어떤 방식이 좋을까? 2012년 로스쿨 첫 배출과 2016년 사법시험 폐지(2,3차 시험 2017)에 따른 경력법관제 포기여부와 법조일원화 시행 등 국민의 다양한 변화

전북대는 6월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북대 신양균 로스쿨 원장과 소병철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누는 법, 행복한 법' 실현을 위한 법교육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합리적인 법률생활을 누리는 선진 법치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법교육 공동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10,960명→8,428명로 23.1%포인트 줄어변호사시험법 등 여러 변수 작용 했나?시행 2년째 접어드는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의 출원인원 증감여부에 추측들이 난무했지만, 결국 시행 첫해인 지난해 10,960명보다 2,532명이 감소한 총 8,428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23.1%가 감소한 수치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중소기업법무 전문 법률가 양성을 특성화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특성화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주대 로스쿨은 1일 “지난 6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지사, 경기도상의연합회장, 아주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법률서비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10월까지 전 로스쿨과 체결법제처는 1일 정부중앙청사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16개 로스쿨과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협정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2007년 11월 법제처와 12개 법과대학이 맺은 기본협정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각 로스쿨의 적극적인 참여 희망에 따라 25개 모든 로스쿨과 기본협정과 실무협약을 체결 하게 되는 셈이다. 실무협약은 로스쿨

녹록치 않았던 1학기를 뒤돌아보며 임합격 명예기자·원광대 로스쿨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난 6월 19일 법조윤리 시험을 끝으로 개원이후 사상 최초의 첫 학기를 마치고 두 달간의 여름방학에 접어들게 되었다. 지난 학기 동안의 주요한 행사와 일정 등을 중심으로 길고도 짧았던 첫 학기를 돌아보기로 한다. # 치열했던 첫 학기 도덕적, 창의적, 실

하태영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형벌과잉 시대 만들 가능성 높다. 현행법상 사이버 모욕행위 찬성·반대 떠나 모두 처벌인터넷 윤리교육 적극 시행 정치권 형벌 원칙 짚어봐야 지난 2008년 12월. 18대 국회는 여야 정면대결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당시 국회파행에는 사이버 모욕죄 도입 논란이 한 몫을 했다. 도대체 이 법률이 무엇이라고 이렇게 심하게 충돌했

강원대학교는 비교법학연구소(소장 정광수 교수) 주최로 지난 6월 29일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 항소법원 설치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학계와 법조계 및 시민단체 대표가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강원도민의 염원인 춘천 항소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제고하는 자리였다.주제발표를 통해 최희수 교수는 “항소법원 설치의 정당성”을, 문병효 교

행시 2차시험 셋째 날인 오늘, 재정학 과목에서는 시사적인 서술형 문제가 대거 출제돼 재경직 응시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 1문은 최근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주장되고 있는 국가채무 관련 문제를 제시, 파급효과와 관리방안 등을 물었다. 한 응시생은 “시사적인 내용이라 시험 치기 전 예상하고 준비했던 문제”였다고 말했다. 제 2문은 공공사업에 대한 재무

국제경제학, "소홀하던 부분서 출제돼" 09년도 행정고시 제2차시험 둘째 날인 오늘 일반행정직렬 응시자는 필수과목인 정치학을, 재경직렬 응시자는 국제경제학, 통계학, 회계학 등의 선택과목을 치렀다. 정치학을 치른 일반행정직렬 응시생들은 "예상 못한 주제 등 불의타성 문제가 없어다"며 "무난하게 치렀다"고 시험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제1문은 다수결 원칙의

2009년도 시행 행정고등고시 제2차시험 둘째 날 시험이 끝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치러진 재경직 경제학 역시 불의타 없이 전체적으로 무난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평이다.응시생 A씨는 “난이도는 무난했던 것 같고 출제형태도 지난해와 크게 벗어난 것 같지는 않았다”면서 “비용편익구성문제, 환경문제는 시사성을 다소 가미한 출제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응시생 B씨 등

일반행정직 경제학 시험이 지난해의 문제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출제된 가운데, 응시생들은 “대체적으로 무난했지만 4문에서 고전했다”고 평했다.응시생 A씨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면서도 “다만, 응시생이 어떻게 초안을 잘 작성해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느냐 여부에 따라 점수차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응시생 B씨 역시 무난한 출제

29일 오전 고려대학교에서 치러진 2009년도 행정고등고시 재경직, 사회복지, 법무행정, 국제통상, 교육행정, 교정, 검찰사무, 출입국관리직렬의 행정법도 일반행정직렬 행정법처럼 대체로 무난하게 출제됐다는 반응이다.그러나 일반행정직과 달리 문제수가 4문제로 늘어났고 모두 사례형으로 출제됐다.따라서 응시생들은 각 문제를 숙고하는 시간적 부담이 한결 늘어나 답

2009년도 행정고등고시 제2차시험이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어제 밤 부터 내린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금 전 12시 첫날 시험인 행정법 시험이 끝났다.행정법(일반행정)을 치른 응시생들은 "1,2문은 평이, 3문은 어려웠다"고 평했다.제 1문(40점)은 영업자지위승계와 수리의 처분성을 묻

< ① 책형 > 제1과목 (헌법, 상법)제2과목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에 관한 법률)제3과목(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제4과목 (부동산등기법, 공탁법)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번호정답1④26②1⑤26④1③26③1④26②2②27①2②27④2⑤27⑤2⑤27⑤3②28①3①28①3②28②3③28②4④29③4①29①4①2

베리타스M7급 국가직대비 마무리 특강1. 일정 : 7월 15일(수), 16일(목) 18:40~22:102. 내용 : 영역별총정리 핵심문제+이론(실용언어, 논리적사고, 실용한자, 현대시, 현대문법)3. 강사 : 이재현 교수4. 수강료 : 2만원(7급문제풀이 수강생 1만원)5. 문의 : 02)826-5700 이그잼고시학원형법 조문판례특강1. 형법 조문특강 ①

법관이 구속기간 임의계산하던 형법조항도 위헌 비례대표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당선 무효형을 받은 경우 후순위 비례대표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승계할 수 없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자난 25일 충남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였던 A씨가 "공직선거법 200조 2항 단서 조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