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것은 인권을 침해한다는 기관 권고가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21일 A시의 B동장에게, 향후 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련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직무 교육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진정인 C씨는 거리공연의 음향증폭기(Amp) 소리가 너무 크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민원을 전달받은 D공무원이 지역 상인번영회장에게 진정인의 민원 내용과 전화번호를 무단으로 제공해 상인회장이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 5년 맞아 우수사례 등 성과 공개[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입국 시 의무적으로 작성하던 ‘휴대품 신고서’ 제출 폐지, 도로 살얼음 및 안개 등에 따른 사고 예방 내비게이션 안내 등 적극행정 5년 만에 180여 개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28일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 후 공직사회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되면서 국민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인사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적극행정 운영규정’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점·분사무소 등기부를 폐지하고 법인등기도 모바일로 신청, 또 법인 사무소 이전등기도 간소화하는 등 국민 편의가 한층 강화된다.법무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법」, 「민법」, 「법인의 등기사항에 관한 특례법」, 「상업등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인(회사)의 본점·주사무소 등기부와 지점·분사무소 등기부가 분리 운영되면서 국민의 등기신청 부담, 등기부 불일치 등의 문제가 있어 왔다.또, 변화된 모바일 환경에도 불구하고 등기신청을 위해서는 여전히 회사·법인의 소재지 등기소를 방문

김광훈 노무사現)노무법인 신영 대표 노무사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수료 윌비스 한림법학원 노동법 강사 메가공무원학원 노동법 강사 해커스경영아카데미 노사관계론 강사 한국스카우트연맹 외부위원 한국철도공사 외부고충센터 책임자 코레일네트웍스 외부위원 서울시 시내버스 채용심사위원회 위원 (사)노동법이론실무학회 정회원 연세대학교 법학석사前)키움경영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전문위원 [사실관계]타다 서비스는 자동차대여사업자인 A사가 타다 앱을 기반으로 하여 그 앱의 이용자에게 A사 소유의 타다 차량을 대여함과 동시에 차량 운

외무영사·통계직 ‘최고’…일행·교육·출입국 ‘하락’합격률 양극화…인사조직 8.6%·전송기술 89.2%법률저널 2차 전국모의고사 9월 14일 스타트…최고의 전략[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PSAT)은 직렬별로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일반) 직렬의 합격선은 하락한 반면, 세무와 외무영사직은 합격선이 비슷하거나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또한, 올해 과락률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의 비율은 증가하고 과락률은 감소하면서 상위권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진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불법 촬영 등의 피의자가 압수수색 중 다른 범죄의 증거물을 버리고 소유권을 부인한다면 별도의 영장 없이 다른 범죄의 증거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단[2021도1181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법원 1부(당시 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처벌법·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2017∼2019년 여성 청소년과 돈을 주고 성관

“승선자 명부 공개 및 유해 봉환 등 피해 구제 요구” 촉구[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광복을 맞이해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조선인들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향하던 우키시마호가 침몰해 수많은 조선인이 수장된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945년 8월 24일 우키시마호가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 79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침몰 원인은 물론 피해 규모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그런데 최근 일본 정부가 우키시마호 침몰로 상실했다고 주장한 승선자 명부가 일본 언론인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됐고 일본 정부도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정부가 2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직급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3% 인상하자 공무원노동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전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많이 받는 자가 더 많이 인상되고, 적게 받는 자가 더 적게 인상되는 양극화가 심해지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노조와 정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표결을 통해 5급 이상 2.5%, 6급 이하 3.3%를 인상하고, 노정 공동연구회를 통해 정액인상

회계학 1·2부 “공부해도 안 해도 못 푸는 문제, 변별력 없어”“2021년 세법학 1부 82.3% 과락으로 논란 빚고도 또다시?”“산인공, 출제·검토 과정 밝혀야”…출제 시스템 개선 등 촉구[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세무사 2차시험은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과 시험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출제 등으로 매우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하며 변별력을 상실한 “최악의 출제”라는 혹평을 받았다.특히 지난 2021년 세법학 1부에서 82.3%의 과락률을 기록하며 공무원 특혜 의혹 등 논란을 빚고도 또다시 부적절한 출제를 보인 점에 대해 수험생들의

평균연령 28.9세…여성 38.7% 차지해지방 및 양성목표제 206명 추가 합격법률저널 2차 전국모의고사 9월 14일 첫 스타트[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 4,57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7일 발표했다.지난달 27일 치러진 제1차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통해 행정직군 3,270명, 과학기술 직군 1,307명이 합격했다.행정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무부는 27일 검사 3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9월 2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필수보직기간을 충족한 일반검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상의 인사로, 경향교류 원칙․지방청 권역별 분산배치 등 인사원칙을 준수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한편, 질병․출산․육아 등 개별 고충이 있는 검사의 경우 근무희망지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필요최소한의 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아울러, 법무부는 “각 청의 인력 사정 및 업무량, 검사 전출․휴직․복직 및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는 27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원장 김철)과 ‘ISO 국제심사원 양성과정 및 ESG경영시스템’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공인노무사회와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은 ISO 45001 교육을 통해 공인노무사들에게 산업안전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또 ESG 컨설팅 교육을 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의 컨설팅 역량을 키우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교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심사원 취득

변호사-의뢰인의 의사 교환 내용·서류 등 공개·제출 요구 금지[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비밀유지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은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직무에 관해 비밀리에 이뤄진 의사 교환 내용이나 의뢰인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류, 자료, 변호사가 의뢰인을 위해 작성한 서류, 자료 등을 공개하거나 제출하는 것을 금지한다.이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

2023학년도 50.6%로 첫 남성을 앞질러2023학년도 로스쿨 입시도 52.5% 차지2025학년도 리트 성적, 남성이 더 높아[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의 첫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은 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응시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매회 전년도 기록을 경신하며 최다 응시자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남성 응시자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여성 응시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른바 ‘여초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법학적성시험이 처음 시행된 2009학년도부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0% 오른다. 이는 2017년 이후 처음 3%대의 인상 폭이다.내년도 국가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44조8천억원에서 46조6천억원으로 4.0% 늘어난다. 이러한 국가공무원 인건비 예산에는 중앙부처뿐 아니라 헌법기관, 군 장병 등이 모두 포함된다.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내달 2일(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급과 각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내가 원하는 광고 지면을 구매하는 데 1초면 충분하다고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 지면을 파악, 실시간 경매 방식으로 단 1초 만에 광고 거래를 성사하는 ‘애드테크(Ad-Tech)’ 기술이 개발된 이후, 국내에서도 수많은 플랫폼 기업이 이 기술을 활용한 광고 중개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시간 경매를 시행하는 ‘애드 익스체인지(Ad Exchange)’ 서비스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던 甲 코리아(유)는 그 지위를 이용, 자사의 광고주 대행 서비스

정명재 정명재 안전닷컴(정명재 공무원 수험전략 연구소, 공무원시험 합격 9관왕 강사)필자가 강의하는 산업안전지도사 구술 시험 일정이 끝나면서 잠시 여유가 찾아왔다.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일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이리저리 길을 걷는 것까지 어깨에 힘을 빼고 머리에 쉼표를 그리며 보내고 있었다. 내년을 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걱정을 들으면서 그들에게도 잠시 휴식을 권한다. 당장 급한 시험일정은 없다.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 자신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줄 시간이다. 누가 빨리 가라고 손짓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늦는다고

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1. 에 따라 수정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명을 선출되었다.”를 ㉠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명이 선출되었다.”로 수정한다.② “시장은 시민의 안전에 관하여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다.”를 ㉡에 따라 “시장은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시민의 안전에 관하여 논의하였다.”로 수정한다.③ “5킬로그램 정도의 금 보관함”을 ㉢에 따라 “금 5킬로그램 정도를 담은 보관함”

이경식 공경단 학원근현대 주요 문헌 : 개화기 1909 ~ 1910 년1909 年 정답❶ 대한민보 (大韓民報) ❷ 안중근 ❸ 합방 ❹ 통감 ❺ 이완용 정답① 국민 ② 국민 ③ 대한인 국민 ④ 공립 ⑤ 한인합성⑥ 국민 ⑦ 공립 ⑧ 공립 ⑨ 국민 ⑩ 대한인 국민 ⑪ 대동공보 ⑫ 국내 ⑬ 국내 정답자전석요 (字典釋要) 정답❶ 박은식 ❷ 서북 ❸ 박은식 ❹ 양명 1910 年 정답❶ 통감 ❷ 매일 ❸ 동아 ❹ 조선 ❺ 이완용 ❻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