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비대위 후원으로 전국 15곳
로스쿨의 본 모습 보여줄 터
최근 로스쿨 학원들의 로스쿨 설명회가 넘쳐나는 가운데 그동안 로스쿨 법안 통과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올바른 로스쿨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로스쿨 비대위)가 직접 로스쿨 설명회를 진행한다.
로스쿨 비대위에서 집행을 맡고 있는 ‘새사회연대’ 주최, 각 법과대학 주관으로 실시되는 <올바른 로스쿨 전국순회 설명회>는 전국 15곳에서 내달 4일(화)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로스쿨 비대위 공동상임집행위원장인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는 “이전부터 설명회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학원들과 조선일보가 발빠르게 치고 나갔다”며 “로스쿨 법안 통과를 이끌며 쌓아왔던 정보와 비전을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이번 설명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부와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해왔던 로스쿨 비대위의 모든 것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스쿨 가이드를 로스쿨 비대위 참여 교수들이 직접 만들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로스쿨 가이드는 소정의 인쇄료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사회연대 홈페이지(http://nsociet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2-2235-0062)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