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강남 합격학원 오픈
LEET 외 각종 시험 확장 예고
 
솔트웍스가 성인교육 분야를 총망라하기 위한 교두보를 강남에 확보했다. 로스쿨 도입으로 직장인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판단한 솔트웍스는 직장인 밀집지구인 강남에 ‘합격학원’을 개원하며 앞으로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솔트웍스 담당자는 “강남역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학원 건물을 확보하였고 앞으로 의 · 치의ㆍ한의학전문대학원(MEET/DEET/OMEET) 입학시험, 법학적성시험(LEET)과 변리사자격증 교육시장 신규진입을 시작으로 약학전문대학원 입시(2010년부터 시장형성), 회계사, 세무사, 각종 공기업 입사시험, 기업체교육 시장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28일 오후 3시에 솔트웍스는 강남 합격학원의 개원식을 열어 영역 확장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강남학원은 '합격학원'이라는 명칭 하에, 변리사 자격증과 의ㆍ치의ㆍ한의학전문대학원(MEET/DEET/OMEET) 입학시험을 중심으로 시작해 향후 솔트웍스의 성인교육 분야를 총망라함으로써 강남을 포함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을 수용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솔트웍스는 성인교육의 중심지 중 신림동(고시시장 등 법률계 자격증), 신촌(CPA, CTA, 기업체 등 경영계 자격증), 강남(의치학, 변리사 등 이과계 자격증)에 진출을 하게 되어 서울 교육 중심지의 삼각체제를 갖추었다. 

솔트웍스는 이번 강남진출과 더불어 하반기 종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종합 취업/고등교육 사업자”로의 입지를 확고하기 위한 행보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