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지난 31일 제23회 입법고등고시 제1차 PSAT 시험 최종정답을 확정하였다.
국회사무처는 24일(수)까지 이의제기가 접수된 3영역 총 17문항에 대해 출제위원과 선정위원 및 검증위원이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복수정답이 없다고 결론짓고 정답가안을 그대로 최종정답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제기 건수는 지난해 총 49문항 109건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 총 17문항 25건이었고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언어논리가 7문항 12건, 자료해석 4문항 5건, 상황판단 6문항 8건이었다.
이런 이의제기 건수의 격차는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문제 유형의 완성도가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무처는 1차시험 최종정답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채점에 들어가 오는 2월 7일(수)에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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