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호평 속에 치러진 K-PSAT, 실전 같은 모의고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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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호평 속에 치러진 K-PSAT, 실전 같은 모의고사 강조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5.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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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들,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가채점 결과, 언어 85.8점·상황 60.8점·자료 84.7점

6월 1일 제2회 K-PSAT 용산고서 치러…난도 상승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도 국가직 7급, 민간경력자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그리고 국회 8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저널 ‘K-PSAT 전국모의고사’가 25일 첫 시행하며 본시험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렸다.

지난 11일 진행된 Pre-PSAT을 통해 초기 실력을 점검한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이후 처음으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K-PSAT에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PSAT 준비를 시작했다. Pre-PSAT에서는 엄선된 문제들로 시험을 치렀지만, 이번 K-PSAT은 새로운 문제로 구성되어 실제 시험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게 해주며, 실제 시험과 같은 압박감 속에서 자신의 준비 상태를 검토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K-PSAT는 시험의 난이도와 시간 관리 등을 실제와 같이 경험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최종 시험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본시험까지 남은 여섯 차례의 K-PSAT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과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각 시험마다 점차로 난이도를 조정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이 다양한 시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의고사 참여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종합적으로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단계가 될 전망이다.

오주중에서 열린 이번 제1회 K-PSAT에 참여한 응시자들은 이전 Pre-PSAT의 우수한 퀄리티에 이어 이번 시험의 높은 완성도에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실제 기출문제와 유사한 난이도와 문제 구성은 본시험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응시자가 K-PSAT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법률저널 K-PSAT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의 일치도가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수험생들에게 마치 실전과 같은 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K-PSAT의 유용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의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도 국가직 7급, 민간경력자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그리고 국회 8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저널 ‘K-PSAT 전국모의고사’가 25일 첫 시행하며 본시험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렸다. Pre-PSAT에 이어 이번 제1회 K-PSAT에서도 마치 본시험 같다는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인 오주중의 현관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응시자 김(26) 씨는 “이번 K-PSAT 문제들은 실제 시험과 거의 흡사했다”며 “특히 문제의 질이 높아 실제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모의고사를 통해 제 실력을 정확히 가늠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또 응시자 이모(29) 씨는 “모의고사의 문제들이 실제 PSAT 기출문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며 “문제들이 다양하고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응시 소감을 전했다.

응시자 박모(26) 씨는 “역시 법률저널에 대한 기대만큼 K-PSAT 문제들은 매우 고품질이었다”며 “각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주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런 모의고사가 계속된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호평했다.

이번 제1회 K-PSAT의 난이도는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기출문제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점에서 보면 적절한 난도라는 것.

지난해 일반행정(일반) 응시자 중 평균 ‘85점 이상’이 25.5%에 달했다. 이에 따라 합격선이 86.66점에 달했으며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3%에 그쳤다.

이번 법률저널 제1회 K-PSAT에 관해 가채점 결과, 언어논리 평균은 85.8점이었으며 상황판단은 60.8점이었다. 1교시에 동시에 치러지는 점을 고려하여 두 과목 중 한 과목은 어느 쉬운 문제인 반면 다른 과목을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로 구성했다.

2교시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84.7점이었다. 따라서 세 과목 평균은 77.1점으로 기출문제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도 국가직 7급, 민간경력자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그리고 국회 8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저널 ‘K-PSAT 전국모의고사’가 25일 첫 시행하며 본시험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렸다. Pre-PSAT에 이어 이번 제1회 K-PSAT에서도 마치 본시험 같다는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인 오주중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검수자들도 제1회 K-PSAT 언어논리에 관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적절한 난이도라고 평가했다. 검수자 A 씨는 “주어진 시간 안에 충분히 모든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된다”면서도 “몇몇 문제는 걸리기 쉬운 함정들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변별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또한 그는 “독해 문제에 비해 논리, 추론 문제들의 난도가 비교적 높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7급 기출문제와 유사한 수준의 난이도로 모의고사로 매우 적절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황판단 검수자 B 씨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난이도를 유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간간이 어려운 문제가 잘 섞여들어서 변별력을 기르기에도 좋은 모의고사 세트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특히 그는 “법조문 문제 중 일부 문제는 날짜 계산이 나와 문제 풀이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B 씨는 “퀴즈 경우에는 경우의 수와 계산 문제가 위주였다”라며 “모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유형의 문제이기는 하나, 이번 회차에서는 금방 답이 도출되어서 시간 배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전반적으로는 적절한 난이도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교시 자료해석의 난이도는 1교시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됐지만, 기출문제 수준의 난이도라는 평이다.

검수자 C 씨는 “전반적으로 조금 쉬운 편에 속하는 난이도라고 느껴졌다”며 “하지만 7급 공채 난이도를 고려하고, 자료해석 영역의 경우 개인별 편차가 커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많음을 고려하면 7급 기출문제 수준의 적당한 문제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처음으로 치러진 K-PSAT에서 과연 누가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격려장학금의 선발 대상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매회 PSAT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매회 수상자에게는 각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여러 번 수상도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법률저널이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은 수상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제세공과금은 법률저널이 모두 부담한다.

오는 6월 1일에 열릴 두 번째 K-PSAT은 첫 시험에 비해 난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2회 K-PSAT은 첫 시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다양하고 까다로운 문제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 환경에 더욱 깊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높아진 난이도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문제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높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2회 K-PSAT은 서울의 시험장은 용산고에서 치러지면 일부 대학 고시반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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