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이화여대 로스쿨, 신입생 열의 아홉 ‘SKY·자교’ 출신
상태바
올 이화여대 로스쿨, 신입생 열의 아홉 ‘SKY·자교’ 출신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4.04.11 16:1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0명 중 100명 서·연·고·이…지난해보다는 완화
20대 편중 여전…28세 미만 신입생 91.8% 차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이화여대 로스쿨 신입생은 SKY와 자교 출신의 비중이 높고 대다수가 20대인 기존 경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 편중도는 다소 완화됐다.

법률저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신입생 110명 중 100명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와 자교인 이화여대 학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 열의 아홉(90.9%)을 차지하는 높은 수치이지만 지난해의 96.4%에 비해서는 비중이 줄었다.

신입생을 배출한 학부의 수도 다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7개 학부에서 이화여대 로스쿨의 신입생을 배출했으나 올해는 11곳으로 늘었다.

구체적인 대학별 신입생 수와 비율을 살펴보면 ▲경찰대 1명(0.9%) ▲고려대 27명(24.5%) ▲공주교대 1명(0.9%) ▲국민대 1명(0.9%) ▲서강대 4명(3.6%) ▲서울대 26명(23.6%) ▲서울시립대 1명(0.9%) ▲숙명여대 1명(0.9%) ▲연세대 21명(19.1%) ▲이화여대 26명(23.6%) ▲한양대 1명(0.9%)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경우 △고려대 33명(30%) △서울대 26명(23.6%) △서울시립대 1명(0.9%) △연세대 27명(24.5%) △이화여대 20명(18.2%) △학점은행제 1명(0.9%) △한양대 2명(1.8%) 등이었던 것에 비해 학부 다양성이 다소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경찰대와 공주교대의 각 1명을 제외한 108명의 신입생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었으며 이 중 106명은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다양성 확보에 미흡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저연령 편중도 두드러졌다. 올 이화여대 로스쿨 신입생의 연령은 ▲23~25세 74명(67.3%) ▲26~28세 27명(24.5%) ▲29~31세 8명(7.3%) ▲32~34세 1명(0.9%)으로 대다수가 20대 중반 이하에 편중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22세 이하 5명(4.5%) △23~25세 81명(73.6%) △26~28세 23명(20.9%) △29~31세 1명(0.9%) 등으로 분포한 것에 비해서는 28세 이하 비중이 99.1%에서 91.8%로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이화여대 로스쿨 신입생의 전공은 사회계열이 34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열 30명(27.3%), 인문계열 20명(18.2%), 사범계열 13명(11.8%), 자연계열 6명(5.5%), 공학계열 4명(3.6%)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농학계열과 법학계열, 예체능계열에서는 1명(0.9%)의 신입생이 배출됐다.

한편 로스쿨 입시의 필수관문인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 오는 7월 21일 실시된다.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8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헌법상 평등권 2024-04-13 17:55:15
이대 로스쿨 폐지하고 여자도 군법무관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것만 챙기고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이 평등은 아닙니다.

윤진한 2024-04-11 22:12:42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

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275408637

윤진한 2024-04-11 22:11:22
헌법,국제법, 국사, 세계사의 자격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헌법 임시정부 정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