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로스쿨 학생단체, 대법원·서울대 로스쿨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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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학생단체, 대법원·서울대 로스쿨 등 방문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4.03.21 17:4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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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법제도에 관심…권영준 대법관과 간담회도 가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미국 하버드 로스쿨 재학생들이 대법원을 방문해 한국의 사법제도에 대해 듣고 한국의 법체계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버드 로스쿨 학생단체인 하버드 아시아법학회(Harvard Asia Law Society, 이하 ‘HALS’)가 주관한 ‘Delegation Trip’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11일 대법원을 찾았다. HALS는 아시아의 법률문화와 실무에 관심 있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의 모임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들은 매년 아시아의 주요 나라를 방문해 그 나라의 법과 정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해외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을 찾았다. 1995년 시작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된 몇 년을 제외하고 계속된 해외 방문은 올해가 26번째이며 한국은 6번째다.

하버드 로스쿨 학생단체인 하버드 아시아법학회가 주관한 ‘Delegation Trip’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11일 대법원을 찾아 한국의 법체계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버드 아시아법학회가 주관한 ‘Delegation Trip’에 참가한 20명의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은 지난 11일 대법원을 찾아 한국의 법체계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법원 방문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대법원의 조직과 기능, 한국 법원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법원 내 전시관과 법정을 견학했다. 또 권영준 대법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사법제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Delegation Trip에 참가한 하버드 로스쿨 3학년의 Caleb Johnson은 “대법원 투어와 대법관님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한국의 법원과 사법제도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시간을 내주신 권영준 대법관님과 이번 방문을 가능케 한 대한민국 대법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HALS 대표단은 1주일간의 방문을 통해 대법원 외에도 서울대 로스쿨, 삼성전자, SM 엔터테인먼트 등에 방문했다. 또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피터앤김, 미국 로펌인 Skadden과 White & Case 서울사무소도 찾았으며 성북동 티하우스 다음과 재단법인 아름지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도 경험했다.

이번 방문을 주도한 하버드 로스쿨 2학년 이재복 씨는 “한국의 대법원, 기업, 로펌과 로스쿨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법체계와 법률시장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HALS와 한국 법조계가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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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3-21 20:02:52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4-03-21 20:01:31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공자묘경학원을 성균관으로 개칭(성균관 복구에 해당)하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의 환원(복구)을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

윤진한 2024-03-21 20:00:22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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