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첫 GOAT LEET, 4개 시험장에서 온오프 동시 시행
실제 시험장 적응력 향상…자기 실력 객관적으로 파악
17일 제1회 응시자에 ‘10년치 접지형 기출문제지’ 등 이벤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5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대비한 첫 LEET 모의평가가 오는 17일에 열린다.
이번 모의평가는 로스쿨 입시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법학적성시험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 법률저널 GOAT-LEET의 모의시험이다. GOAT-LEET는 실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객관적인 실력 점검과 함께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법률저널 LEET는 실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실전연습’의 정석으로 통한다. 법률저널 GOAT-LEET 모의평가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수험생,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길 원하는 수험생, 그리고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로스쿨 합격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는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고난도 문제를 통해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과 같은 조건에서 자신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정을 가하며, 실전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 참여는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학습 계획을 최적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 상황에서 요구되는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는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자신의 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첫 단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대 경영학부 재학생 A씨는 이번 GOAT-LEET 모의평가에 참가하면서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는 마치 실제 시험처럼 까다롭고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법률저널 모의고사가 본시험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들어, 10세트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재학생 B씨는 “LEET 모의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내 실력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C씨는 “많은 선배가 LEET 모의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제 시험 전에 반드시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 스스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학습 계획을 재정립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정기준 씨는 법률저널 LEET에 관해 세 가지 장점을 꼽았다.
그는 우선 “다양한 풀이 방식을 연습하며 자신의 당황스러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높은 난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고 했다.
또 그는 “새로운 문제를 통한 실전 풀이 감각 유지가 가능했다”며 “제한된 기출 문제에 의존하는 대신, 법률저널 모의고사와 같이 난도가 높고 최근 출제 경향과 유사한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공부의 모멘텀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의고사는 수험 생활의 권태기를 방지하고, 자극제 역할을 하여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며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해주며, 다른 우수한 수험생들과 비교하여 공부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역시 2024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김선우 씨도 법률저널 LEET에 관해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를 포함한 총 10회 이상의 모의고사 응시 경험은 실력 점검뿐만 아니라 시험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출발 시간, 이동 중 행동, 휴식 활용 방법, 음료 섭취량 최적화 등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 전략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또한, 모의고사 문제 수준에 대한 논란과 기출 문제와의 차이, 해설지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문제풀이 순서와 시간 할당 조정 등의 실전 경험이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틀린 문제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연습의 하나로 접근하는 마음가짐이 마음을 편하게 했다”며 “구체적으로 법률형 문제에서의 세부 사항 파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성공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이모(24) 씨는 “법률저널 LEET는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많이 응시하면 할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험생들은 반드시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는 17일 첫 스타트를 끊는 제1회 GOAT-LEET 모의고사는 서울에서만 시행되며 경기고, 한양공고, 용산고, 가원중에서 치른다. 가원중은 올해 신규로 본고사 시험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방의 수험생들은 온라인으로 응시하고, 문제지를 신청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나 결시자는 문제지를 신청하면 매주 월요일 문제책과 OMR 답안지, 해설지를 택배로 발송한다. 택배비도 법률저널이 부담한다. 다만 현장 결시자가 문제지를 신청하면 택배비는 착불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17일 시행하는 제1회 응시자 전원에게 ‘최근 10년치(2015~2024) 기출문제 접지형 시험지’를 증정한다. 이 가운데 현장 응시자 중 200명에는 ‘책상 컵홀더 거치대’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LEET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풍부한 장학금 수상의 기회에 있다. 올해에도 무려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이 열정적인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면학을 위한 지원부터 성적 우수자를 위한 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매회 ‘격려장학금’이 수여된다. 더욱이 성적 우수 장학금에는 유관기관장상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상자에게는 큰 영예를 안겨준다.
‘격려장학금’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의 협찬으로 총 50명의 응시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 후원하는 ‘격려장학금’은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장학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이러한 장학금 제도는 법률저널 LEET가 단순한 모의고사를 넘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로스쿨 입학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법률저널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것은 로스쿨 입시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같은 입시 서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생의 학업적 열정과 성취를 입증하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이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