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PSAT의 ‘바로미터’…마지막 제10회 PSAT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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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PSAT의 ‘바로미터’…마지막 제10회 PSAT 시행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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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Final PSAT, 예상되는 난이도로 구성된 최적의 모의고사
개원중·용산고·대전버드내중·부산해운대공고는 본고사 시험장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 및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일주일 앞둔 25일, 올해의 마지막 PSAT 시험이자 ‘제10회 Final PSAT’이 시행된다.

애초 24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마지막 PSAT은 같은 날 입법고시가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응시 편의를 고려해 25일(일요일)로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이번 제10회 Final PSAT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 있는 8개의 시험장, 여러 대학의 고시반,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용산고와 개원중, 그리고 대전의 버드내중과 부산의 해운대공고는 본시험에 사용될 실제 시험장으로, 이곳에 배정받은 수험생들은 시험 전에 자신의 시험장 위치와 동선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시험 당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

제10회 Final PSAT에 응시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실전과 같은 연습은 최고의 준비 방법이며, 실제 시험장에서의 연습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경우, 사전에 시험장의 위치와 동선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시험 당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

법률저널 PSAT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험 당일 불필요한 긴장감을 줄이고, 수험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이번 제10회 Final PSAT는 기출문제와 매우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시험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자신의 준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Final PSAT의 점수는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사전에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실제 시험에서의 합격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방식이다.

마지막 PSAT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5급 공채 일반행정직에 응시하는 수험생 A(24) 씨는 “이번 Final PSAT에 참여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까지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 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다”며 “시험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험 당일 긴장감을 줄이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근 여러 차례 응시한 모의고사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기에 이번 PSAT을 통해 최종 점검을 하고, 실제 시험에 더욱 잘 대비하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외교관후보자 준비생인 B(26) 씨는 “외교관이 되기 위한 길은 절대 쉽지 않지만, 이번 Final PSAT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시험 전략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선의 결과를 얻고, 또한, 다른 수험생들과의 경쟁을 통해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C(22) 씨는 “지역인재로서 이번 Final PSAT에 참가한다는 것은 저에게 큰 도전이자,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며 “이번 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얼마나 잘 준비해왔는지를 확인하고, 실제 시험에서의 합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이 마지막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을 가린다.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격려장학금의 수상자들이 결정되었으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한 사람이 최대 3회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2회 수상자도 있었다.

이는 격려장학금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예로, 마지막 수상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격려장학금은 올해도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협찬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격려장학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대상 ‘2024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격려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이에 따라 격려장학금 수상자들이 실제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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