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험’ 제4회 Ace-PSAT 격려장학금 수상자의 도전과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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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험’ 제4회 Ace-PSAT 격려장학금 수상자의 도전과 성취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1.17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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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총점 220점…일반외교 2명…일반행정 3명 차지
“고득점 비결, 어려운 문제 건너뛰기와 기출문제 연습”

20일 부산‧대구‧대전‧광주 시험장 운영…서울 삼성고 '마감'
문제 난도 ‘2023 기출보다 높아’…문제 퀄리티 ‘최고’ 평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3일 진행된 제4회 Ace-PSAT은 전국 16개 대학의 고시반과 서울의 삼성고, 신림중, 개원중 등에서 참여한 1,500여 명의 5급 공채 수험생들에게 실전 같은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시험은 예상대로 매우 높은 난도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응시자가 이에 따른 심리적 압박을 경험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전 PSAT 시험들은 지난해 기출문제에 비해 다소 어려웠음에도 적절한 난이도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번 제4회 Ace-PSAT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문제로 구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큰 심리적 부담감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수위원들은 이번 고난도 ‘불시험’이 실제 시험에 대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수험생들이 더 높은 난도의 시험에 대비하는 데 유용하며, 그들의 실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세 영역 모두 높은 난도를 보인 결과,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는 50점 내외로, 이전 회차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불시험에서도 격려장학금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제4회 Ace-PSAT 격려장학금 수상자 중 5명은 모두 처음으로 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공동 1위를 차지한 두 명이 모두 외교관후보자라는 사실이다. 나머지 세 명의 수상자는 모두 일반행정에서 선정됐다. 베리타스 종합반에서도 1명을 배출했다. 매 회차 포함됐던 재경직의 수상자가 이번에는 한 명도 없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Ace-PSAT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본고사의 압박감을 줄이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4회 Ace-PSAT에서는 전체 응시자 중 두 명이 동점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주인공은 신모(10000474) 씨와 남모(50000145) 씨다. 신 씨는 헌법 68점, 언어논리 70점, 자료해석 80점, 상황판단 70점을 획득하여 총점 220점(평균 73.33점)을 기록했다.

또한, 남 씨는 헌법 64점, 언어논리 72.5점, 자료해석 77.5점, 상황판단 70점을 얻어 총점 220점으로 공동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두 응시자는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시험의 최고점을 공동으로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모의고사에 참여한 신 씨는 각 과목의 높은 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신 씨는 “세 과목 모두 예상보다 어려웠지만,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씨는 과목별로 이번 PSAT에 관해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언어논리의 경우 강화 및 약화 파트에서 혼란을 주는 선택지들이 많았으며, 독해 부분도 복잡한 선지 구성으로 인해 도전적이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논리퀴즈 문제들이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하다고 느꼈고, 문제들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자료해석은 세 과목 중 가장 적절한 난이도였으며, 새로운 유형의 도표가 등장해 연습하기 좋았다고 언급했다. 미세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있어 변별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상황판단에 대서선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어떤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할지의 선구안이 중요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난도가 높은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법률저널 PSAT에 참여한 이유로 많은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매우 어려웠던 시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자 신 씨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들을 건너뛰고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험이 불시험 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평소에는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 씨는 제4회 Ace-PSAT에서 격려장학금을 수상하며, 그의 학습 과정과 전략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남 씨는 지난해부터 거의 모든 회차에 참여했는데 처음으로 수상한 것으로, 이에 대해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해 올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4회 Ace-PSAT 시험에 대한 그의 평가를 묻자 그는 언어논리에서는 빈칸 문제와 논리퀴즈의 난도가 높았다고 언급하며, 특히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논리퀴즈의 경우 어떤 문제를 풀고 어떤 문제를 버릴지 미리 정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자료해석에서는 기출문제와 유사한 장치가 많이 포함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 영역에서는 계산 문제와 퀴즈 문제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다고 평가하며,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쉬운 문제를 선별하는 전략과 평정심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법률저널 PSAT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 그는 큰 모집단을 통해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지속해서 파악할 수 있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시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그는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확실하게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 과목을 만들고 나머지는 확실하게 방어한다는 목표를 세운 점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강의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사고를 교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격려장학금의 세 번째 주인공은 전모(43710106)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전 씨는 이번 시험에서 헌법 92점, 언어논리 67.5점, 자료해석 72.5점, 상황판단 72.5점 등 초점 212.5점(70.83점)을 얻어 격려장학금을 수상하게 됐다.

전 씨는 이번 제4회 Ace-PSAT에서 모든 과목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에 올랐다. 이에 대해 그는 “세 과목 모두 매우 어렵게 느껴져서 잘 보았을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 매우 얼떨떨하지만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4회 Ace-PSAT 문제에 관해 그는 과목별 난이도와 자신의 대응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언어논리에 관해 그는 “평소 자신 있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가 어려워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기출 언어논리의 지속적인 난도 상승을 고려할 때 실전 대비 연습이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자료해석에 관해 전 씨는 “개별 문제들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지 확인 없이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상황판단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지만, 비교적 쉬운 문제들을 선별해 해결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전 씨는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로는 “응시인원이 많아 객관적인 위치 파악에 가장 좋은 모의고사라 생각한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난도가 실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로 그는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스타일과 잘 맞는 유형의 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수 없이 해결하는 연습을 지속해서 한 점을 들었다. 이러한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네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이모(43710103)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이 씨는 헌법 76점, 언어논리 75점, 자료해석 75점, 상황판단 60점 등 총점 210점(70점)으로 격려장학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의고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난도를 자랑했으나, 그는 이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소식에 이 씨는 “이번 모의고사가 난도가 높아서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선정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시험’이었던 이번 제4회 Ace-PSAT 문제에 관해서도 솔직하게 평가했다. 1교시 언어논리에 관해 그는 “과학, 수학, 예술 분야의 지문이 새로운 분야의 정보였다”며 “낯선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교시 자료해석에 관해서는 그는 “정보의 명확한 구별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아, 선지 하나하나를 정확히 읽는 실전 연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3교시 상황판단에 관해 이 씨는 “많은 정보와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난도 시험에 대한 좋은 연습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 고시반에서 법률저널 PSAT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힌 그는 매우 어려운 시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공유했다.

이 씨는 “문제가 어려워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시간이 적게 남아 초조해지더라도 최대한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성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4회 Ace-PSAT의 마지막 5위 자리도 동점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동점자가 수상 인원을 초과하는 때는 상황판단, 자료해석, 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 기준에 따라 김모(37210051) 씨가 격려장학금의 마지막 수상자로 결정됐다. 동점으로 아쉽게 수상 기회를 놓친 응시자는 손모 씨로, 그는 이전 제2회와 제3회에서 연속으로 격려장학금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김 씨는 24년 시험 준비과정에서 처음으로 PSAT 모의고사에 도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좋은 성적으로 자신도 놀랐다. 김 씨는 “성적에 큰 기대가 없었던 만큼,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얼떨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씨는 제4회 Ace-PSAT의 영역별 문제 난이도와 자신의 접근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언어논리 영역에 관해 그는 “논리 문제는 수월했으나, 독해 문제의 경우 긴 지문과 복잡한 내용으로 인해 실수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료해석에 관해선 김 씨는 “체감 난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나쁘지 않을 걸로 예상했는데 실수를 많이 했다”며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발견하고 개선할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상황판단은 특히 난도가 아주 높아 시간 관리가 핵심적이었다”라며 “퀴즈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정답률을 높이는 전략”으로 접근했다.

김 씨는 PSAT 모의고사를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 “난이도와 문제 해결 전략을 점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법률저널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는 난이도 차별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문제 구성으로, 그녀의 학습 전략에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우수한 성적의 비결에 대해 김 씨는 기출문제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을 유형화하여 정리한 뒤, 모의고사를 통해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이 실제 시험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시작이 1주일도 남지 않은 20일, 입법고시 원서접수 이틀 전에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5회 Ace-PSAT은 전국 18개 대학 고시반 등에서 2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하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Ace-PSAT부터는 장학생을 선발하는 회차가 시작되고, 서울 이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의 시험장도 동시에 운영하므로 해당 지역의 수험생들도 실전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과 대전의 시험장은 3월 2일 본시험의 시험장으로 예정돼 있어 현장 적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오는 20일부터 2024년도 제19기 장학생 선발을 겸하는 PSAT 대장정이 시작된다. 제19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Ace-PSAT에는 제5회부터 제9회까지 회차마다 1,500명 이상의 응시자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5회 Ace-PSAT에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와 같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과 함께 경북대, 전남대 등의 지방거점국립대를 포함해 고시 합격자 배출에 알려진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는 사실상 본시험의 리허설과도 같은 의미가 있으며, 수험생들에게는 실제 시험 환경을 경험하고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 과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을 위한 면학 장학생 5명과 성적 우수 장학생 13명을 포함하여 총 18명을 선발한다.

면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3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실전 제5회부터 제9회까지 Ace-PSAT에 모두 참여한 응시자 중 PSAT 성적 상위 30%에 해당하는 이들이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미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희망상’ 2명에게는 각각 150만 원, 그리고 ‘인재상’ 10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성적 우수 장학생 또한 제5회부터 제9회까지의 모든 회차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선발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으로 추천받기 위해서는 법률저널 PSAT에 꼭 응시해야 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추천 요건은 △5급 기술직 전기직 응시 대상자이고 △법률저널 PSAT 중 장학금 회차(제5∼제9회) 모두 현장 응시자로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 중 제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 요건을 모두 갖춘 자 중에서 성적순으로 추천한다. 성적순은 법률저널 PSAT, 동점일 경우 제1차 성적순이다. 추천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5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추천 시기는 1차 합격자 발표 이후이며 장학금 수여 등 이후 진행 절차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한다.

오는 20일에 치러질 예정인 제5회 Ace-PSAT 역시 높은 품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검수자들은 일관되게 이번 제5회 시험의 난이도와 품질이 모두 만족스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수위원들은 제5회 Ace-PSAT은 문제의 난이도 면에서는 이번 제4회보다는 낮고, 문제의 완성도면에서는 최고라고 평가했다.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삼성고는 이미 마감됐으며 현장 실전 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신림중과 개원중에서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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