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국어 다음 카페에 <백일기도 질의응답 시작!> 메뉴를 보시면 더 많은 질의응답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회 3번 질문 > ‘한 번만 봐 주세요.’의 띄어쓰기에서, ‘한 번 만’인지, ‘한 번만’인지 헷갈립니다.
>> 제시하신 예문에서는 ‘만’이 조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사전 예문의 서술어들을 보시고 ‘한 번'이 앞에 오는 경우 서술어를 기준으로 의미용도를 파악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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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만': 화자가 기대하는 마지막 선을 나타내는 보조사. 열 장의 복권 중에서 하나만 당첨되어도 바랄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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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명사 '만': (횟수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앞말이 가리키는 횟수를 끝으로’의 뜻을 나타내는 말. 나는 세 번 만에 그 시험에 합격했다. 그와 결혼을 결심한 것은 만난 지 다섯 번 만이다. 선비는 몇 번 만에 겨우 일어났다. ≪강경애, 인간문제≫ |
20회 12번 질문 > 박인로, ‘자경(自警)’은 이 작품을 미리 모르면 ‘한 길’의 의미가 ‘덕’이나 ‘의’라는 것을 도출할 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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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먼지가 끼면 값을 주고(돈을 내고서) 닦을 줄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알고 있건마는, 값 없이 닦을 수 있는 밝은 덕은 닦을 줄을 모르도다. 성의관을 돌아 들어가서 팔덕문을 바라보니 크나큰 ㉠한 길이 넓고도 곧게 뻗어 있건마는, 어찌하여 하루 종일 행인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인가? |
>> 그래서 앞에 수도 제시해 드린 것입니다. ‘거울에 먼지가 끼면 값을 주고(돈을 내고서) 닦을 줄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알고 있건마는, 값 없이 닦을 수 있는 밝은 덕은 닦을 줄을 모르도다.’에서 '밝은 덕'의 필요를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같은 구조의 다음 수에 ㉠이 있으니('성의관', '팔덕문'이라는 어휘도 있고요) 시 전체 주제 파악 가능!
23회 19번 질문 > 백석의 시 ｢석양｣에서 ‘영감들은 / 말상을 하였다 / 범상을 하였다 / 쪽제비상을 하였다’ 부분에 자연물과의 비교가 일어난 것 아닐까요?
>> 인간과 자연물을 대등하게 두고 비교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관상을 동물에 빗대어 이야기한 것입니다. '비유'와 '비교'는 다른 개념입니다.^^
23회 19번 질문 > 비판 의식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려면 ‘벼슬아치는 나쁘다’ 이렇게 나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벼슬아치 두렵다네.’는 비판 같지가 않습니다.
>> 비판 대상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면 비판한 것이 맞습니다.
24회 7번 질문 > ‘풀꽃’을 초록색 색채어로는 볼 수 없나요?
>> 색을 가진 것은 색채 대비의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색채어'는 빛깔을 나타내는 말만 가능합니다. 색을 가진 대상이 '색채어'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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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늘 마지막 두 선지에서 다른 답을 선택에서 틀리는 경우가 허다해 늘 아까워요. 이런 걸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 아까울 거 없어요! (아파하지 마시고 냉철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답 조건을 구하지 않고 선지로 가서 늘 소거법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건 아깝게 틀린 게 아니라 아예 문제 접근 방식의 문제인 것이니... 아마도 유형별로 접근하는 법 자체를 체계적으로 배우신 적이 없으실 거예요. 만약 유형별 독해 수업을 듣고 전문가의 방법을 배우셨는데도 계속 그렇다면 틀렸던 문제들에 대해서 처음 고른 선지에 대한 자기 반박을 쭉 적어 보세요! |
박영철(영철 공방) 합격생 멘토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3관왕
現 유튜브 채널 영철공방 성인고시 컨설턴트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 특강 강사
前 난공불락(現메가공무원), 공단기 근무
이유진
現 메가공무원 국어 대표 강사
前 박문각남부고시학원 국어 전임 강사
KG패스원 국어 전임 강사
서경대학교, 홍익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출강
비타에듀, 이투스청솔, 메가스터디 언어영역 강사
https://cafe.daum.net/naraeyou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