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23일 스타트…'격려장학금' 첫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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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23일 스타트…'격려장학금' 첫 주인공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12.1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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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격려장학금’ 5명 선발…현장응시자 대상
삼성고와 전국 주요 대학고시반·온란인 동시 시행
고사실 안내 문자 22일 발송…월요일 문제책 발송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도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그리고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위한 PSAT 준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법률저널의 PSAT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23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합격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 사이에 긴장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원서접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2024년도 법률저널 제1회 Pre-PSAT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주요 대학고시반의 수험생들을 비롯해, 온라인을 통해 약 1,0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1회 Pre-PSAT은 수험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포함된 이번 시험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예측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법률저널 PSAT 응시자들은 이번 시험에서 문제의 퀄리티가 크게 향상된 것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검수위원들은 이전보다 문제의 질이 한층 개선되었다고 일관되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도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그리고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위한 PSAT 준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법률저널의 PSAT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23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합격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사진은 올해 1월초 삼성고에서 치러진 법률저널 PSAT에 응시자들이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또한, 이번에 첫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격려장학금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협찬한 것으로, 그 수상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뜨겁다.

사랑샘 재단법인의 격려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와 세계 공동체에 기여하는 동량지재로 성장하고, 자신보다 이웃을 우선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격려장학금은 2024 법률저널 PSAT에 참여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3일 제1회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포함하여 총 10회에 걸쳐 매회 5명씩, 총 50명의 수험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격려장학금은 그동안 온라인 응시자들도 포함되었던 선발 범위에서 변화가 있다. 면학 장학생과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현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만이 대상이다. 이는 현장 응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참여와 집중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격려장학금은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특히 격려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2024년도 법률저널 PSAT는 몇 가지 중요한 집행 방식이 변경됐다. 이번 시험부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를 통해 문제를 풀고, 답안은 온라인상에서 직접 입력해야 한다. 이는 문제지와 해설지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고, 정당하게 시험에 응시하는 선의의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다. 따라서 문제지와 해설지의 다운로드 또는 프린트는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역시 현장 모의고사와 같은 시간이 적용되어,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자들은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착오 없이 응시해야 한다.

다만, 온라인 응시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문제지 세트(문제지+해설+OMR 답안지 3장)를 신청자에게 무료로 택배 발송한다. 이는 수험생들이 집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복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문제지 세트는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변경된 규정에 따라 현장 신청자가 결시할 경우, 문제지 배송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이때 발생하는 택배비는 착불로 처리된다. 이는 과거에는 결시자에게도 무료로 발송되었던 것과 달리, 응시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도입된 조치다.

23일 시행하는 현장 시험장인 삼성고의 고사실 안내는 22일 오후에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응시표를 출력하거나 출력이 어려우면 안내 문자 발송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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