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전설 ‘국어의 기술’ 저자의 노하우 한 권에 담아내
실제 시험장에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 제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민간경력자 채용,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 이어 법원행시까지 확대될 예정인 PSAT(공직적격성평가)와 로스쿨 진학의 필수 관문인 LEET(법학적성시험)는 흔히 타고난 적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종종 나오곤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성적이 저조했거나 노력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던 수험생들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공부 방법을 들어보면 PSAT과 LEET는 출제 유형에 맞춰 문제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공부가 선행돼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강화약화 매뉴얼 5.0’은 PSAT과 LEET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적의 교재다. 수능 참고서의 전설인 ‘국어의 기술’로 널리 명성과 신뢰를 얻은 저자 이해황은 ‘강화약화 매뉴얼’을 통해 PSAT, LEET에서도 수많은 합격자의 탄생에 일조하며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실제로 2024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합격한 김선우 씨도 ‘강화약화 매뉴얼’과 ‘논리개념 매뉴얼’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김 씨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기출 문제를 풀어본 후 이해황 저자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와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강화약화 매뉴얼’과 ‘논리개념 매뉴얼’을 기본서로 삼아 공부했다고 한다.
그는 “학부 재학 중 논리학 관련 수업도 들은 적이 없어 기본이 아주 부족했는데 기본서를 꼼꼼히 1회 학습하고 나니 기출 1회독 당시 어떤 부분이 취약했는지 눈에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강화약화 매뉴얼’이 PSAT과 LEET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믿고 보는 기본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 시험장에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매년 PSAT과 LEET에서 가설의 강화약화 및 이와 관련된 과학, 철학 지문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이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기출 문항에 대한 해설이 해설서나 강사마다 조금씩 달라 혼란을 겪기도 한다. 특히 저자는 “가설의 강화약화를 단순히 지문과 일치하는지 여부, 전제에 부합하는지 여부, 전제와 결론의 연관성 여부 혹은 논리적 조건문의 진위로 접근하는 잘못된 방식이 횡행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강화약화 매뉴얼 5.0’은 일관된 판단 기준에 근거해 간결하게 풀 수 있도록 명쾌한 지침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출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수험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입증, 반증주의, 빈도주의 확률, 패러다임, IUNS 원인, 반사실적 인과 이론, 공약 불가능성 등 기출된 과학, 철학의 기초개념을 정리해 낯선 지문이 나오더라도 기존의 개념들과 연결지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비용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시험 출제 경험이 있는 과학철학, 분석철학, 언어철학 전공 교수 등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오류가 있는 기출 문항을 발굴함으로써 고난도 PSAT, LEET 문제를 일관되게 풀 수 있도록 돕는 ‘강화약화 매뉴얼 5.0’의 강점이다.
“강의 교재로 활용할 수 없을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설명을 책에 담았다”는 저자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강화약화 매뉴얼 5.0’은 PSAT과 LEET의 주요 기출 문제를 쉽고 빠르면서도 완벽하게 분석·정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험생들을 합격의 길로 이끄는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