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인사처장, 서울대 등 3개 대학 찾아 청년세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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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인사처장, 서울대 등 3개 대학 찾아 청년세대와 소통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3.11.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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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현장과 공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 의견 나눠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등으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이번에는 서울대 등 3개 대학을 방문한다.

인사혁신처는 “김승호 인사처장이 지난 27일 한국체육대학교를 찾은 데 이어 12월 1일 서울대학교, 12월 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12월 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승호 처장은 이번 대학 방문을 통해 △학교와 직장의 차이 △취업 현장의 인재상 △사고역량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취업 현장과 공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한체대를 방문한 김 처장은 “청년세대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지금까지 기성세대가 대한민국을 선진국 문턱으로 이끌어왔다면 청년세대는 대한민국을 선도할 혁신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대 등 3개 대학을 방문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취업 현장의 인재상’ 특강을 하고 있는 김승호 인사처장. /인사혁신처(연합뉴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대 등 3개 대학을 방문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취업 현장의 인재상’ 특강을 하고 있는 김승호 인사처장. /인사혁신처(연합뉴스)

이어 “청년세대가 힘든 점이 있으면 언제나 도울 수 있도록 소통을 더 활발히 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청년세대들이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혼자 잘할 수 있는 학교생활과 달리 사람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직장생활에서 사고역량과 대인관계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민간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바람직한 인재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인사처는 특히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대학생 및 청년에게 공직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공직박람회’를 13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전면 개편해 진행하고 있다.

김승호 처장은 현재까지 광주, 원주, 청주 등 총 4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앞으로 소방서, 병원 등 관계기관도 방문해 최근 도입된 심리안정 휴가 관련 소방공무원의 소감을 듣고, 공무상 부상을 입은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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