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 발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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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 발표(1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10.2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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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기술직‧외교관후보자 등 총 361명 합격
평균연령 27.3세…행정직 27.3세·기술직 27.7세
여성 비율, 행정 41.8%‧기술 24.0%‧외교 66.7%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3월 시작된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36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행정직은 6,472명이 응시해 220명이 최종 합격했고, 기술직은 1,280명이 응시해 96명이 최종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는 1,292명 중 45명이 최종 합격했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7.3세로 5급 행정직 평균연령은 27.3세, 기술직 평균연령은 27.7세로 나타났다.

5급 행정직과 기술직 평균연령 모두 지난해에 비해 0.4세 높아졌으며, 5급 행정직 연령별 합격자는 25∼29세가 59.1%(130명), 20∼24세 20.0%(44명), 30∼34세 15.5%(34명), 35세 이상 5.4%(12명) 순이었다.

기술직은 25∼29세가 63.5%(61명), 30∼34세 17.7%(17명), 20∼24세 13.6%(13명), 35세 이상 5.2%(5명) 순이었다.

외교관후보자 평균연령은 26.4세로 지난해 26.2세에 비해 0.2세 높아졌고, 25∼29세가 57.8%(26명), 20∼24세 28.9%(13명), 30∼34세 8.9%(4명), 35세 이상 4.4%(2명)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직 최연소 합격자는 02년생(2명), 최고령 합격자는 78년생(1명)이고, 기술직 최연소는 00년생(8명), 최고령은 76년생(1명) 이다.

외교관후보자 최연소 합격자는 01년생(3명), 최고령은 84년생(2명)으로 집계됐다.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201명(63.6%), 여성 합격자는 115명(36.4%) 이었다. 행정직은 남성 128명(58.2%), 여성 92명(41.8%), 기술직은 남성 73명(76.0%), 여성 23명(24.0%)이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15명(33.3%), 여성 30명(66.7%)으로 나타났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 결과, 일반행정 전국에서 5명이 추가로 합격했으며 기술직에서는 일반기계와 통신기술에서 각 1명이 추가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일반기계, 전기, 일반토목(전국), 통신기술직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추가 합격했다.

자료: 인사혁신처

행정직 및 기술직 최종합격자는 오는 24∼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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