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결과, 언어이해 19.5점, 추리논증 20.7점
본지, 23일 본 고사 후 ‘가채점·합격예측서비스’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금까지 법률저널이 주관한 리트 모의고사만 꾸준히 봐 왔는데, 실력제고 외에도 시간안배 훈련 등 적응력 함양 등에도 큰 도움이 된 듯하다. 이젠 다음 주면 본시험인데 최선을 다해 원하는 로스쿨에 진학하고자 한다.”
16일 법률저널이 주관한 ‘LEETBoost 실전 모의고사’에 응시한 한 로스쿨 준비생의 소회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본시험에 대한 각오다.
실제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한 이날 제7회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는 서울 고려대, 한국외대, 경기고, 한양공고, 방이중, 용산고, 선린중, 사당중 등에서, 대전 충남대, 대구 계명대, 부산 동아대, 광주 공무원경찰학원 등 거점 고사장과 일부 대학 로스쿨준비반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1교시 언어이해영역, 2교시 추리논증영역 외에 3교시 논술도 실시하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 속에서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시행 결과, 일부 고사장 답안지에 대한 가채점에서 언어이해 원점수 평균은 19.5점, 추리논증 원점수 평균은 20.7점이었다.
한편, 오는 23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만7360명이 출원했다.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 2천명 입학정원에 들려면 명목상 평균 8.68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치열한 실력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법률저널은 23일 시험 당일 법학적성시험 준비생들이 각자의 시험 점수를 시험 직후 곧바로 파악할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를 올해도 제공한다.
법률저널의 이 서비스는 지난해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그 반응을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예측 시스템을 마련, 수험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는 법률저널 공식 LEET 네이버 카페 ‘leet & lawschool’(https://cafe.naver.com/lecleet)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인 23일 오후 4시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바로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