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Boost 모의고사 신청자 수 폭증, 2만 명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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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Boost 모의고사 신청자 수 폭증, 2만 명 돌파 예상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6.26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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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기대와 의견, 실전 경험과 현장 적응력 강조
학원 모의고사와의 차이점, 모집단 균질성에 대한 이점

제5회 LEETBoost, 수원지구 추가로 6개 지구 13개 시험장서 진행
대전 충남대 시험장, 고사실 추가 확대...수용인원 최대 늘려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 법학적성시험(LEET)이 3주가량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실전연습의 열기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법률저널의 LEETBoost 모의고사 신청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열심히 실전 모의고사에 임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2024년 대비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는 두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GOAT-LEET 모의고사는 엄선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3회에 걸쳐 시험을 진행했다. GOAT-LEET에는 누적 신청자 수가 5,806명을 기록하며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받았다. 이 수치는 모의고사 당 평균 약 2,000명의 신청자를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작 문제로 구성된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LEETBoost는 로스쿨 준비생들이 법학적성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실전과 숙달, 향상, 자신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ETBoost 실전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 누적 신청자 수는 1만271명이며, GOAT-LEET와 합한 누적 신청자 수는 1만6,077명에 달한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4년 모의고사 신청자 수는 2만 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저널의 LEET 모의고사에는 실력이 뛰어난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시험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수험생이 법학적성시험에 대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법률저널 LEETBoost에는 다양한 학문 분야 출신의 수험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배경과 역량에 대해 균형있는 표본을 형성하며, 본시험에서 더욱 정확하고 다각도로 수험생들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학원의 모의고사는 해당 학원의 수험생들을 주된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원의 특성에 따라 모집단이 편향될 수 있다. 그러나 법률저널 LEETBoost는 전국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모집단이 균질하게 형성된다. 이는 본시험에서의 수험생들의 대표성을 보장하며, 시험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법률저널 LEETBoost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본시험에서 충분히 적합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LEETBoost를 통해 실전적인 시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준비 수준을 확인하는 것은 큰 의미 있는 평가로 보인다.

내달 2일 제5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본 시험을 3주 앞두고 진행되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지구와 시험장이 추가로 확대됐다. 이번 모의고사부터는 기존의 5개 지구(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수원지구가 추가되어 총 6개 지구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시험장도 확대되어 8개의 시험장이 사용된다. 고려대(우당교양관), 경기고, 용산고, 한양공고, 선린중, 사당중, 방이중에 이어 한국외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한국외대는 올해 본고사의 시험장으로 추가된 곳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아대(부민캠퍼스-종합강의동), 대구 계명대(대명동 캠퍼스-비사관), 광주 광주공무원경찰학원(구. 광주윌비스고시학원), 대전 충남대(공학2호관), 수원 삼일공고에서 각각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수원 삼일공고는 올해 새로 본고사 시험장으로 추가된 곳이다. 대전 충남대 시험장은 애초 수용인원을 이미 초과해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사실을 확대했다. 

이로써 제5회 LEETBoost 실전 모의고사는 총 13개의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경제적인 고려보다는 수험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고사장이 본고사 시험장으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시험장에서 계속해서 실전 연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들은 30일 오후 5시경에 고사실 안내 문자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시험장 안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감도 내비쳤다. 한국외대를 시험장으로 선택한 한 수험생은 “새로운 시험장이 추가되어 실전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본고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치루는 것이 자신의 실력을 더욱 정확하게 평가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시험장이 더욱 가까워져서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좋다”라며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수험생들은 추가된 시험지구와 시험장으로 인해 본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보며 더욱 현실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 시험에 더욱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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