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공 전문가로서 최적의 수험중심 표방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4년도 사회복지직, 보호직 공무원시험을 대비한 『2024 SeePass 사회복지학개론』(배움출판사)가 나왔다.
이 책은 수험생의 바람을 반영한 이론서로써, 사회복지학개론의 다양함과 함께 맞춤형의 빈출 핵심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 ‘합격 수험서’다.
김형준 편저자는 “현재 공무원시험에서 암기과목으로 분류되는 사회복지학개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며 ‘SeePass!, 보면 합격한다’는 마음과 열정을 담았다며 출간 배경을 전했다.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또는 형사소송법 등 암기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합격이 수월하므로 학습전략을 잘 세워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먼저, 수험생의 희망사항, 즉 상권은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사회복지실천 영역과 사회복지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행정 영역을 함께 수록했고 하권은 사회복지법령 영역과 사회복지의 기초영역(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을 묶어 총 2권으로 분권화했다.

이어, 높은 가독성과 함께 많은 수험생이 사회복지학개론의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면접시험에서도 고(高)득점이 가능하도록 했고 역대 출제경향에 맞추어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욱더 효율성 있는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좌우 날개에 ○, × 문제를 수록했다.
또한, 사회복지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사회복지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조식으로 쉽게 서술했고 ‘실력 다지기’, ‘심화학습’, ‘암기법’, ‘기출적용 확인학습’ 등의 팁(Tip)도 수록했다.
나아가, 사회복지전공 박사로서 사회복지학의 대표용어들을 잘 서술함으로써 수험생이 필기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편저자는 사회복지학개론 학습방법에 대해 이론반 수업(2개월 1주기)을 2번(4개월 2주기) 정도 듣고 이론의 80∼90% 정도를 숙달한 후 국가직(보호직) 9급의 경우는 3월까지, 사회복지직의 경우는 5월(6월 시험의 경우)까지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과년도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학습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공무원의 경우 채용이 불규칙해 일정을 잡기가 어렵지만, 시험일 2주 전까지는 문제풀이 과정을 마치고 최종점검을 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