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논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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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논의의 장 열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3.06.1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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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해양경찰 교육정책협의회’ 개최
해경 교육·채용 분야 발전 위해 관·학 협력 추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미래의 해양경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2개 대학 해양경찰 학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우수인재 육성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첫 해양경찰 교육정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그간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올해 교육·채용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 마련 등 관·학(官·學) 공동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우수인재 육성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첫 해양경찰 교육정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우수인재 육성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첫 해양경찰 교육정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계약학과 신설 추진 △간부 임용제도 개선 △해양경찰 채용정책 홍보 △공동 학술 분야 세미나 개최 △상호 시설·인력에 대한 교류 활성화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경찰청 이광진 교육훈련담당관은 “해양경찰은 미래형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채용, 교육, 훈련 정책을 마련하는 데 대학의 전문적 고견을 폭넓게 수렴해 궁극적으로 해양경찰의 인적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월 해양경찰청과 경상국립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전남대, 제주대, 한서대, 한국해양대, 관동대 등 해양경찰학과 보유 대학 간 우수인재 육성 및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로서 미래 해양환경 변화에 발맞춰 선진 인재 육성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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