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기도 제2회 공무원 경력채용 15.5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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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기도 제2회 공무원 경력채용 15.5대 1 경쟁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3.03.1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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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 선발 1113명 출원…농업연구사 82대 1 최고
4월 8일 필기시험 실시…5월 2일 필기 합격자 발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경기도 제2회 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하려면 평균 15.5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년 제2회 경기도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사·지도사, 9급)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7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11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농업연구사(작물-포천시)로 1명 선발에 82명이 지원하며 82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이 외 연구사·지도사 분야의 경쟁률은 △해양수산연구사(해양환경-경기도) 7대 1(1명 선발, 7명 지원) △해양수산연구사(수산양식-경기도) 14대 1(2명 선발, 28명 지원) 등이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년 제2회 경기도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7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11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법률저널 자료사진
경기도가 공개한 ‘2023년 제2회 경기도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7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11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법률저널 자료사진

△농촌지도사(농업)의 경우 평균 15.9대 1(26명 선발, 413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촌지도사 분야의 경우 여러 지역에서 선발이 진행되며 최고 경쟁률은 경기도의 43대 1(1명 선발, 43명 지원), 최저 경쟁률은 파주시의 8.3대 1(3명 선발, 25명 지원)이다.

9급으로 채용하는 분야의 경쟁률은 △해양수산(일반선박-남양주시) 5대 1(1명 선발, 5명 지원) △해양수산(선박항해) 최고 경기도·평택시 각 7대 1(1명 선발, 7명 출원), 최저 화성시 6대 1(1명 선발, 6명 출원) △해양수산(선박기관) 최고 경기도 8대 1(1명 선발, 8명 지원), 최저 화성시 1대 1(1명 선발, 1명 지원) 등을 기록했다.

또 △의료기술(임상병리) 최고 안양시 32대 1(1명 선발, 32명 지원), 최저 가평군 18대 1(1명 선발, 18명 지원) △의료기술(방사선) 최고 수원시 34대 1(1명 선발, 34명 지원), 최저 파주시 5.5대 1(2명 선발, 11명 지원) △의료기술(물리치료) 최고 수원시 34대 1(1명 선발, 34명 지원), 최저 안양시 24대 1(1명 선발, 24명 지원) 등으로 분포했다.

아울러 △의료기술(치과위생) 최고 부천시 56대 1(1명 선발, 56명 지원), 최저 연천군 20대 1(1명 선발, 20명 지원) △시설(교통시설) 최고 수원시 13.5대 1(2명 선발, 27명 지원), 최저 가평균 3대 1(1명 선발, 3명 지원) △시설(도시교통설계) 최고 의왕시 11대 1(1명 선발, 11명 지원), 최저 이천시 5대 1(1명 선발, 5명 지원) 등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시행되며 5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 명단은 5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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