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제8판으로 ‘전략적 대비’
출제경향 완벽 분석…법령·판례·기출까지 “한 권으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의 ‘전초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법조인에게 요구되는 직역윤리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변호사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해도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로스쿨 저학년 때 일찌감치 합격해두지 않으면 변호사시험 준비에도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로스쿨 학사 일정과 변호사시험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로서는 법조윤리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일주일 내외의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고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법조윤리시험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효율성’이다. 꼭 공부해야 하는 부분만 확실히 준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
그런 면에서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는 최적의 법조윤리 수험서다. 수험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제8판이 발간될 수 있었던 것은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가 앞서 시험을 준비했던 로스쿨 선배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수험생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수험생도 최대한 쉽고 효율적으로 법조윤리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담아냈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분량으로 이뤄져 ‘한 권의 책으로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규정, 판례, 질의회신은 물론 현재 출간된 법조윤리 교재에서 필요한 부분을 기출문제를 토대로 정리했으며 수험서라는 특성에 맞게 모든 기출문제의 선택지를 OX문제화해서 진도별로 수록, 수험적합성을 높였다.
사례 문제는 같은 쟁점의 판례나 질의회신과 함께 배치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특히 개정판에서는 12회 기출문제와 수험생들의 질문이 있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보다 자세한 해설을 추가했다.
또 단원마다 ‘출제자의 눈’과 ‘황변의 TIP’을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시험에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중요한 부분은 표와 그림으로 정리해 학습 초기 윤곽을 잡을 때부터 시험 마무리 단계에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고’란에는 시사적인 내용이나 법조계 상황을 소개해 수험생들이 흥미 있게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 판례의 사실관계를 각색한 사례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최신 판례도 보강했다. 이를 위해 중요 판례는 사실관계와 함께 담았고 조문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빈출 조문을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험생을 위한 교재, 큰 폭으로 변동하는 합격률 속에서도 수험생을 합격의 길로 이끄는 완벽한 수험서를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고민 속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제8판은 효율적인 법조윤리시험 준비를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