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4회 PSAT, ‘합격 응원금’ 주인공은 누구?
상태바
법률저널 제4회 PSAT, ‘합격 응원금’ 주인공은 누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1.13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1위 총점 250점‧온라인 1위 총점 262.5점 기록
“고득점 비결, 실수 줄이고 풀 수 있는 문제 정확히”

15일 장학생 회차 시작…1900여 명 ‘진검승부’ 펼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 법률저널 PSAT에서 신설된 ‘합격 응원금’의 네 번째 주인공이 가려졌다.

올해 시행하는 법률저널 PSAT에는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합격 응원금을 협찬했다.

바디프랜드 ‘합격 응원금’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대상 ‘2022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3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지난 8일 시행한 제4회 PSAT에서 현장 응시자로 1위를 차지한 임모(응시번호 10000011) 씨가 언어논리 92.6점, 자료해석 90점, 상황판단 67.5점 등 총점 250점(평균 83.33점)을 획득하며 ‘합격 응원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현장 1위 수상 소식에 임 씨는 “상황판단 점수가 낮아서 안 될 줄 알았는데 상금을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라며 의외의 선물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제4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응시자들은 대체로 ‘호평’이었다. 임 씨 역시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그는 “언어와 자료의 경우 풀면서 무난하다고 생각하였고 전반적으로 세 영역 모두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그는 “많은 수험생 표본과 오랜 기간 검증된 업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좋은 점수를 획득한 비결을 묻자 그는 “언어와 자료는 무난하였으므로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상판은 워낙 취약과목이라서 풀 수 있는 것만 정확히 풀자고 생각했다”고 나름의 풀이 전략을 밝혔다.

이번 제4회 PSAT에서도 2위는 총점 245점(81.66점)으로 공동 수상이 결정됐다. 공동 수상의 주인공은 이모(10000897) 씨와 이모(10000228) 씨다. 이모(10000897)는 언어논리 87.5점, 자료해석 85점, 상황판단 72.5점 등으로 대체로 영역별 고른 점수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합격 응원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그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열심히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제4회 PSAT 문제 평에 대해서 이 씨는 “작년에도 봤었는데 올해 출제위원들이 바뀌면서 문제 수준과 완성도가 훨씬 좋아진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표본 수가 가장 많아 법률저널 PSAT을 신청했다고 밝힌 그는 “차근차근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면서 실수를 줄일 수 있었던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 2위로 합격 장학금을 받게 된 이모(10000228) 씨는 언어논리 95점, 자료해석 87.5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상황판단에서 62.5점으로 2위에 그쳤다.

합격 응원금 수상 소식에 이 씨는 “상황판단 점수가 낮아서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응원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 PSAT 문제 평을 묻는 말에 그는 “언어와 자료는 기출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평이하게 출제된 것 같고, 상판은 아주 어려웠던 것 같다”며 “특히 상판은 문제가 어려웠던 것에 비해 해설이 상세하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고 평했다.

법률저널 PSAT 신청 이유에 관해 그는 “아직 1차 시험 경험이 없어서 부족한 실전 경험 보충하고자 신청했다”며 “또한, 수험생들 사이에서 상대적 위치를 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이 씨는 “평소 언어논리에 자신이 없는데 이번 회차에 언어논리가 평이하게 출제된 덕분에 총점을 높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응시자 중 1위는 황모(10000085) 씨가 차지했다. 황 씨는 언어논리 90점, 자료해석 95점, 상황판단 77.5점 등 총점 262.5점(평균 87.5점)으로 고득점했다. 특히 기술직 응시자로 온오프 응시자 중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 소식에 황 씨는 “이번에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혹시 하는 마음이었는데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PSAT 문제에 관해 그는 “언어는 항상 난이도가 적당하다고 느낀다. 지문도 잘 읽히는 편이고 보기 중에 헷갈리는 보기도 거의 없다”며 “자료는 3회에 비해 난도가 꽤 낮아져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를 잘 구상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상황판단은 아직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함정 문제의 비중이 약간 높은 편인 것 같다”며 “문제 퀄리티는 딱히 헷갈릴만하게 내는 문제도 거의 없고 좋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그는 “PSAT 모의고사 여러 군데를 알아봤지만 법률저널이 가장 완성도도 높고 많은 수험생이 보기 때문에 통계자료의 결과의 신뢰성 또한 높다고 판단해 법률저널 PSAT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PSAT 고득점 비결에 관해 황 씨는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았다. 난이도에 따라 조금씩 풀 수 있는 문제 수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최소 30문제는 정확하게 풀고 나머지는 시간이 남으면 풀고 안 남으면 잘 찍자는 마음으로 푸는데 이번에 잘 먹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푼 것을 안 틀리는 정확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중간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다음 시간 집중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2위는 황모(41140063) 씨로 지역인재 준비생이었다. 언어논리 95점, 자료해석 90점, 상황판단 72.5점 등 총점 255.5점(평균 85.16점)을 획득해 이번 합격 응원금의 주인공이 됐다.

합격 응원금의 주인공이 된 그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기쁘기도 하다. 이 기운 유지해서 더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제 평에 관해서 그는 “언어와 자료는 난이도가 평이했고 상황판단은 시간과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표본이 가장 많고 해설 강의가 풍부해서 법률저널 PSAT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힌 그는 “지역인재 준비생으로 피셋을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터디를 한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득점의 비결을 전했다.

또 그는 “문제를 많이 풀며 여러 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아, 이건 몇 연도에 어떤 문제를 응용한 것이다’라고 느낄 만큼 많이 풀었던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40여 일 앞둔 15일 법률저널 제5회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장학생 선발 회차마다 현장 모의고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는 15일 열리는 제5회 PSAT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과 주요 대학의 고시반, 그리고 온라인에서 1900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제5회 PSAT은 삼성고, 관악중, 개원중 현장 응시자만 무려 1천 명 웃돌 것으로 전망돼 실전처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응시자에게 시험 관련 안내 문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경 발송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부터 발열검사 등을 통해 고사실로 입실하게 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