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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로스쿨’ 가려면 로스쿨 있는 학부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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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로스쿨’ 가려면 로스쿨 있는 학부 나와야?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9.02 11:2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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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로스쿨 입학생 90% 로스쿨 학부 출신
전국 기준 SKY 출신 47%…인서울에서는 65%↑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생의 열의 아홉은 로스쿨이 있는 대학의 학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대표 권민식)이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취합한 자료를 법률저널이 분석한 결과 2020학년 서울 소재 로스쿨 입학생 1066명 중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이 966명으로 90.6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대부분(90.34%)이 서울 소재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으로 학부 편중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전국 25개 로스쿨을 기준으로 봐도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 로스쿨 입학생 2130명 중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1658명으로 77.84%를 차지했다. 이 중 서울 소재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1491명으로 70%의 비율을 보였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학부 출신은 전국 기준 46.57%로 전체 입학생의 절반가량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들 SKY 학부 출신의 강세는 서울 소재 로스쿨에서 더욱 눈에 띄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소재 로스쿨 입학생 중 SKY 출신은 65.2%로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큰 비중을 보였다.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한 SKY 출신은 141명으로 서울대 로스쿨 전체 입학생 156명의 90.38%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나타냈다. 서울대 자교 출신은 103명으로 66.03%였다.

고려대 로스쿨의 SKY 출신 비율은 81.82%였다. 121명의 입학생 중 99명이 SKY 출신이었으며 자교 출신은 65명으로 53.72%의 비율을 보였다.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26명 중 SKY 출신은 105명으로 83.33%의 비율을 보였으며 이 중 자교 출신은 58명으로 46.03%의 비중을 나타냈다.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 신입생을 배출한 대학은 총 78곳이었으며, 서울 소재 로스쿨에서는 절반에 못 미치는 38개 대학만이 신입생을 배출했다. 다만 이는 해외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과 방송통신대, 학점은행 등을 이용한 경우를 각각 해외대학과 기타의 1개 대학으로, 3인 이하의 학부의 경우 인하대 외 5개교로 묶어 공개한 인하대 로스쿨의 경우 인하대 로스쿨에 포함해 산출된 결과다.

로스쿨 신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부 순위를 살펴보면 고려대가 3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333명, 연세대 280명, 성균관대 151명, 이화여대 126명, 한양대 104명, 중앙대 6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현직 경찰의 편법 로스쿨 진학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경찰대 출신은 59명으로 집계됐다. 경찰대는 로스쿨 소재 대학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학교이자 상위 10위권에 든 유일한 지방 소재 대학이다.

이어 경희대 50명, 한국외대 49명, 서강대 47명, 숙명여대 35명, 부산대 33명, 동국대 31명, 경북대 26명, 건국대 24명, 전남대 24명, 홍익대 24명, 해외 대학 23명, 서울시립대 20명 등이 20명 이상의 로스쿨 신입생을 배출했다.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 중 지방 소재 대학은 경찰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의 4곳뿐이며 경찰대를 제외한 3곳은 모두 로스쿨 인가 대학에 해당한다.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대학은 전북대 17명, 한국과학기술원 15명, 국민대 14명, 동아대 14명, 성신여대 12명, 인하대 10명, 충남대 10명, 한동대 10명, 기타 10명 등이다.

한편 내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가군 면접이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나군 면접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다.

최초 합격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발표된다. 2021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등록기간을 거쳐 1월 6일부터 8일까지 1차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한다. 결원인원은 2월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로스쿨 입학의 필수 코스인 법학적성시험의 지원자가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하며 입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로스쿨 입시에서는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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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2020-09-07 09:59:38
단 건국대 제외 ㅋㅋㅋㅋㅋ 건대갈바엔 동홍숙 법대가라 고딩들아 ㅋㅋ

서망대 2020-09-02 13:16:52
역시 중앙>>>서강인건 불변의 법칙

폐지 2020-09-02 12:32:06
적폐 SKY 대학 폐지하라. 폐지하지 못하더라도 지방으로 이전하라.

강남좌파 진보귀족 자식들은 2020-09-02 12:19:06
돈 싸들고 로스쿨 가서 고위공직자 판검사 되는 길 열어주고 서민집 자식들은 공시나 치게 해서 하급공무원이나 시키는 제도들 응당 뒤집어야

음서제 로스쿨 2020-09-02 11:54:30
돈으로 쌓아 올린 진입장벽
정치인들이 안한다면 국민이 직접 허물고
사법시험과 법대 되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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