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리의 여행칼럼]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기(3)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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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의 여행칼럼]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기(3)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에서”
  • 제임스리
  • 승인 2020.08.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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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Rhee James)
제임스 리(Rhee James)

지난 호에 이어...

다음 날 아침.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네덜란드 풍의 번화한 상업지구가 있는 ‘워터프론트Water Front’를 찾았다.

호주 시드니의 ‘달링하버Darling Harbor’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여러 가지 분위기가 유사했다. 일단 이곳은 아름다운 항구, 그리고 정박되어있는 유람선, 선박 등으로 기억되는 세계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물개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물개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쇼핑몰 입구 천장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 입구 천장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 내 화랑에 전시되어있는 만델라 초상화...
쇼핑몰 내 화랑에 전시되어있는 만델라 초상화...

쇼핑몰, 고급 호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다. 뒤에 우뚝 솟아있는 테이블마운틴의 전경은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는 보너스이다.

워터프론트 이곳저곳에 조형물이 많이 눈에 띈다...
워터프론트 이곳저곳에 조형물이 많이 눈에 띈다...
워터프론트 전경
워터프론트 전경
현지 아티스트들의 공연 모습
현지 아티스트들의 공연 모습

또한 이곳 워터프론트에는 ‘노벨광장Nobel Square’라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루 투리, 투투, 데 클레르 크, 만델라 등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4명의 동상이 있기 때문에 노벨 광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정박 중인 선박
정박 중인 선박
시계탑 모습
시계탑 모습
전시품 모습
전시품 모습

이곳저곳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만을 놓고 보면, 어느 선진국의 관광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조성되어 있었다. 다만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보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식대 가격이 생각보다 다소 비싸다는 점은 감수해야한다.

요트 선착장 모습
요트 선착장 모습
놀이기구도 보인다...
놀이기구도 보인다...
점심으로 먹은 해물요리 모습
점심으로 먹은 해물요리 모습

쇼핑몰에서의 아이쇼핑부터 시작해서 레스토랑에서의 근사한 해물요리 식사,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차례로 즐기다보니 어느덧 하루가 훌쩍 다 지나가버렸다.

다음 호에 계속...

제임스 리(Rhee James)
시드니법대 대학원 수료(SAB코스)
호주 GIBSONS 법무법인 컨설턴트 역임
전 KOTRA 법률전문위원
전 충남·북도, 대전광역시 외국인 투자유치 위원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고객위원
저서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 (KOTRA 발간, 2004)
‘불법체류자’ (꿈과 비전 발간, 2017)
‘1980 화악산’ (꿈과 비전 발간, 2018)
‘소소하지만 확실한 세계사 상식’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8)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9)
‘여행을 쓰다’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9)
‘문틈 사이로 한 걸음만’ (마음서재 발간, 2020)
현재 100여개국 해외여행 경험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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