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로스쿨 선배의 경험 담은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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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로스쿨 선배의 경험 담은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7.15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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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령·판례·기출 지문까지 한 권으로 해결
출제경향 완벽 분석…초기 학습부터 마무리까지

[안혜성 기자]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의 응시요건으로써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법조인에게 요구되는 직역윤리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인 법조윤리시험은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해도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시험 시행 횟수가 연 1회에 불과하고 변호사시험의 저조한 합격률과 난도 상승으로 수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법조윤리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심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대다수 응시생이 일주일 내외의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기출문제나 예상문제 등을 중심으로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효율성’은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황정현‧법률저널 刊)는 앞서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했던 로스쿨 선배의 경험을 토대로 가장 효율적으로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교재다.

저자인 황정현 변호사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의 관점에서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법조윤리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규정, 판례, 질의회신은 물론 현재 출간된 법조윤리 교재에서 필요한 부분을 기출문제를 토대로 정리했으며 수험서라는 특성에 맞게 모든 기출문제의 선택지를 OX문제화해서 진도별로 수록, 수험 적합성을 높였다.

사례 문제는 같은 쟁점의 판례나 질의회신과 함께 배치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특히 개정판에서는 10회 기출문제와 수험생들의 질문이 있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더욱 자세한 해설을 추가했다.

또 단원마다 ‘출제자의 눈’과 ‘황변의 TIP’을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시험에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중요한 부분은 표와 그림으로 정리해 학습 초기 윤곽을 잡을 때부터 시험 마무리 단계에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6판 개정판에는 판례나 사례 사실관계를 시각화해 배치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편의를 향상했고 ‘참고’란에는 시사적인 내용이나 법조계 상황을 소개해 수험생들이 흥미 있게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제경향을 반영해 최신 판례를 보강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판례의 사실관계를 각색한 사례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조문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빈출 조문을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수험서로서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의 장점이다.

관련 법령은 물론 판례, 기출 지문까지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는 효율적인 법조윤리시험 준비를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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