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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위·경감 첫 합동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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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위·경감 첫 합동임용식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03.13 14: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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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경채 등 입직경로 불문하고 조직화합·결속도모”
경대 98·간부후보 50·회계사 1·로스쿨출신변호사 20명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올해 최초로 신임경위, 경감 합동임용식이 개최됐다. 경찰대학은 제36기 경찰대학, 제68기 경찰간부후보생, 변호사·회계사 경력경쟁채용자 등 169명의 합동임용식을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합동임용식은 경찰대학생, 간부후보생 대상으로 개최해왔다. 다만 올해부터는 신임경위 외에도 변호사, 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 임용자도 포함해 개최한 것. 이는 조직 전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다양성을 가진 인재들이 통합된 가치를 가지고 치안전문가로서 성장·발전해 나가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제36기 경찰대학생 98명(남86, 여12), 제68기 간부후보생 50명(남45, 여5), 회계분야 경력갱쟁채용자 1명(여)이 경위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자 20명(남13, 여7)이 경감으로 임용됐다.
 

신임경위·경감 등 169명의 합동임용식이 12일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됐다.
신임경위·경감 등 169명의 합동임용식이 12일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용식 슬로건은 ‘경찰개혁 2020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이다. 이는 경찰개혁을 통해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행사 내빈으로는 경찰위원장, 경찰청 인권위원장, 경찰대학 개혁위원장 등 경찰개혁을 상징하는 인사들과 코로나19 관련 최용훈 서울금천경찰서 형사과 경장(우한 교민 3차례 후송), 이승명 경기남부청 지능범죄수사대 경정(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단속) 등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임용자들은 ‘인권경찰 다짐’을 하고, 다짐문을 경찰인권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인권경찰 다짐’은 169명의 신임 경찰관들이 인권을 수호하며 공정하고 따뜻한 경찰을 향한 포부와 결의를 담은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인권경찰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문재인 대통령, 민갑룡 경찰청장이 신임경위·경감 합동임용식에서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민갑룡 경찰청장이 신임경위·경감 합동임용식에서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특히 올해 임용자 중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동 및 이력으로 눈에 띄는 화제의 인물이 많았다. 정지호 경감(변호사 경력채용)은 특공여단 대테러팀 장교 출신으로 ‘진짜사나이’ 방송프로그램에 특공대 소대장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제대 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영웅 경위(경찰대학)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로 선발되는 등 사이버 전문 경찰관으로서 꿈을 키워왔다.

김세진 경위(경찰대학)는 국내외 봉사활동 500여 시간, 충청남도 대학생 자원봉사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등 따뜻한 봉사정신을 갖추었으며 석태림 경위(간부후보)는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여 전국 마라톤 대회 여자부 13위에 입상하는 등 강인한 체력을 갖춘 인재로 첫발을 내딛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합동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들에게 축사를 건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합동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들에게 축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은 김지수 경위(경찰대학)와 허준행 경위(간부후보)가 각각 수상했다. 김지수 경위는 “무엇을 하든지 오직 국민을 위하겠다는 위민헌신의 정신을 가지고 공정한 법 집행과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준행 경위는 “사회의 더 낮은 곳에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살피는 따뜻한 경찰,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념촬영 후 모자를 들어 올리는 신임경위·경감 모습 / 이상 사진: 경찰대학
기념촬영 후 모자를 들어 올리는 신임경위·경감 모습 / 이상 사진: 경찰대학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을 초청하지 않고 외부인사 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임용자 169명과 교직원을 포함해 37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찰대학과 KTV국민방송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참고로 경찰대학은 1979년 정규 대학과정의 국립대학으로 설립, 1981년 첫 입학해 1985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 36기까지 4,134(여자 264명 포함)의 경위를 배출했다. 경찰간부후보는 19471년 교육과정을 거쳐 19481기생 임용 이후 68기까지 1,600(여자 100명 포함)의 경위를 배출했다. 공인회계사 경력경쟁채용은 20181기생 모입 이후 올해 2기까지 3(여자 3)의 경위를 배출했다.

변호사 경감 경력경쟁채용은 20141기생 모집 이후 올해 6기까지 199(여자 35명 포함)의 경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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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2020-03-15 14:36:11
오또케~치안조무사 더 늘려서 어쩌자는 거야.... 국민들 피 같은 세금을 혼자서 범인 하나도 제압 못하는 여경들 늘리는데 낭비되네 아이고~ 이게 나라냐

미스터피자 2020-03-13 19:31:05
동국대 경찰행정 허준행 경간부 수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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