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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원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31.5대 1...'지원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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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원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31.5대 1...'지원자 급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01.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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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경쟁률 17.5대 1 대비 1.8배 ↑
선발인원은 ‘줄고’ 지원자는 ‘늘었다’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2020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225명 선발에 7,094명이 지원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31.5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 보면 △법원직(일반) 34.6대 1 △법원직(장애) 7.1대 1 △법원직(저소득) 31.7대 1 △등기직(일반) 24.9대 1 △등기직(장애) 6.5대 1 △등기직(저소득) 14대 1이다.
 

지난해 2월 성남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응시생들이 법원직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지난해 2월 성남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응시생들이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줄어든 반면 지원인원은 늘어난 탓에 경쟁률(’19년 평균 경쟁률 17.5대 1)이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올라갔다.

다만 법원은 매해 공고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실제 경쟁률이 소폭 낮아질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고문에는 38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법원 내 인력 수급 등의 이유로 최종합격한 인원은 442명에 달했다.
 

2020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 / 자료: 법원행정처
2020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 / 자료: 법원행정처

올해 필기시험은 2월 22일 시행된다. 이날 법원직의 경우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을 보고, 등기직의 경우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총론·회사편), 부동산등기법 등 8과목을 치른다.

지난해 시험은 영어의 체감난도가 높았던 반면 한국사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게 응시생들의 중론이다.

길어진 지문 등으로 민법을 가장 어렵게 느낀 이들도 많았으나 제대로 공부를 해두면 점수가 잘 안 떨어지는 법 과목 특성 때문에 민법 합격선은 법원직(일반) 80.35점 등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이후 일정은 ▲필기합격자 발표 3월 11일 ▲인성검사 3월 17일 ▲면접 3월 26일 ▲최종발표 4월 2일 각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8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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